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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멍'의 계절, 서울 근교 통창 카페 3

설경만 바라봐도 힐링 완료.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12.02
#경기 오포, 스멜츠
인스타그램 @smeltz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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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의 터줏대감급 카페 스멜츠의 매력은 사계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원한 통창에 있다. 다만 사계 중 가장 매력적인 계절은 바로 겨울임을 잊지 말 것. 따뜻한 실내에서 향긋한 커피에 달달한 디저트를 맛보며 설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지수는 급상승하니까.


#북한산, 1인 1잔
인스타그램 @1in_official 인스타그램 @1in_official
고즈넉한 풍광에 살포시 내려앉은 눈꽃이 매력적인 1인 1잔의 조망 역시 놓칠 수 없다. 은평 한옥 마을과 북한산이 어우러진 풍경에 팥 절편을 먹고 있노라면 마치 조선으로 타임머신을 탄 듯 생경한 기분까지 드니까.


#경기 파주, 레드브릿지
인스타그램 @redbridge_paju 인스타그램 @redbridge_paju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겨울 레드 브릿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노아산과 마장호수의 풍경은 이탈리아 꼬모 호수 저리가라다. 거기에 식사 빵부터 그로아산 라테, 장단콩 라테 등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도 자꾸만 생각나는 '느좋'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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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윤보배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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