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출산 직후 몸무게 82kg에서 49.7kg을 찍으며 완벽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하루 한두 끼 맛있는 것 먹는 대신 공복 시간을 최대한 길게 유지하기(간헐적 단식)’, ‘야식 줄이기’, ‘많이 걸어 다니기’, ’집에서 편하고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기’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굶은 다이어트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체력과 기초 대사량에 무리가 가고, 오히려 요요가 와서 살이 쉽게 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급하게 빼는 다이어트도 지양했는데, 굶거나 소식을 하며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실패 확률이 높고 온리 살만 빠져 보디 라인이 예쁘게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 율희는 천천히 빼고 유지하는 다이어트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길 당부했다.
신애라
영국에서 세 끼를 다 챙겨 먹어 2kg이 쪘다는 신애라. 여행 중 찐 살은 바로 빼야 한다는 신애라는 한국행 비행기에서부터 식사를 첫 식사만 하고 오는 내내 안 먹고 잠을 잤다고! 다이어트 첫날에는 24시간 공복을 유지했는데, 외국에서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다 보니 과로했던 위장이 휴식을 취하며 속이 편해졌기 때문! 하지만, 이때 물은 틈틈이 꼭 마셔야 한다. 이후에는 점심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아침, 저녁은 최대한 간소하게 먹으니 2~3일 만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한다. 실제로 여행 중 늘어난 식사량으로 인해 찐 살은 2주 안에급찐살을 빼야 한다. 이때 살이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 형태라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바뀌는 기간이 2주이기 때문이다.
솔비
화가에서 가수로 돌아온 솔비. 최근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 오브 화제!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였지만, 숨은 공신은 바로 오이라고! 수시로 꼬마 오이를 갖고 다니며 출출할 때마다 먹기도 하고, 야식 대용으로 오이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다. 실제로 오이는 여름철 다이어트 음식으로 제격인데,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이 크기 때문!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이 부기를 제거하고 체내에 불필요한 염분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껍질에는 몸의 염증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해소를 돕는 시트룰린과 이산화규소도 들어 있어 버릴 데가 없는 식품!
심진화
심진화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야밤에는 실내 자전거를 51분 동안 타며 칼로리를 폭발적으로 태우고, 아침에는 공복 상태에서 1시간 동안 몸을 푼 뒤, 운동장 5바퀴를 돌고 걷기 운동에 스트레칭까지 열심히 운동했다. 그 결과 9.5kg 감량 성공! 심진화처럼 실내 자전거나 걷기 운동은 근육의 당과 피의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모돼 체지방이 연소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전신의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