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살이 쪘다 빠지기를 반복하며 업 앤 다운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솔비. 최근엔 난자 냉동 후 호르몬 후유증으로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던 지난 3월부터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2개월 전부터 쇄골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1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위해 방문한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이 “어떻게 된 거냐”, “달라 보인다”고 묻자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운동은 필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일상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아침 공복 상태로 건강기능 식품 보조제를 먹은 뒤 운동을 병행했던 것. 최근 솔비는 최근 필라테스, 테니스, 골프 등을 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골프 할 때는 카트를 타지 않고, 코스를 걸어 운동 효과를 높였다고. 보조제 먹으면 솔비처럼 날씬해질 수 있냐 묻는 사람들에게 “운동도 꼭 함께 해주셔야 해요”라고 직접 글을 남겼으니 참고할 것.
배고프면 우유 한 잔
다이어트를 여러 차례 경험한 그녀는 식단을 할 때 두부와 우유를 활용한다. 배고플 때 간식을 먹기보다 두부, 우유와 달걀을 챙겨 먹는 방식. 특히 밥 먹기 전에 우유를 마셔 식사량을 줄였다고 하니 기억할 것. 실제로 우유 속 성분인 공액 리놀레산은 포만감을 주고 입이 터지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있고, 지방 산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사지로 부기 제거
아침 일찍 일어나는 편인 솔비. 그녀는 아침 부기를 빼기 위해 얼굴을 마사지하며 관리한다. 솔비 회사의 복지가 마사지 숍 무한 프리인 것을 보면 그녀가 마사지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그 외에도 건강이 제일이라고 생각해 매년 동갑내기 친구인 매니저와 함께 종합 건강 검진을 받는 다고 전했다. 꾸준히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관리에 소홀하지 않은 것이 그녀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