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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쏟아지는 중! 드라마 <돌풍> 비하인드

시작하면 못 멈춤 주의

프로필 by 송운하 2024.07.04
인스타그램 @netfli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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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6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인이 딱 좋아할 만한(?) 빠른 전개와 숨 막히는 연기 대결로 극찬이 쏟아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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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풍>은 ‘정치 장르 대가’로 평가받는 박경수 작가의 7년 만의 신작이다. 그는 드라마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로 정치 3부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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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출은 김용완 감독이 맡았으며, <작은 아씨들>,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촬영한 박장혁 촬영감독과 <비밀의 숲>, <시그널>, <미생>의 흡입력 있는 편집을 담당한 김나영 편집 감독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4. <돌풍>의 출연진 중 가장 먼저 캐스팅된 배우는 김희애. 김용완 감독 이야기에 따르면 상대역인 설경구에게 대본을 전달한 것도 김희애로 알려졌다.
5. 김희애는 제작 발표회를 통해, 평소 자신의 출연작을 다시 보지 않지만, <돌풍>은 3번 봤다면서 “제가 3번을 보면서도, 재미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계속 새 걸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 극 중 정수진(김희애)의 아역은 누구? 배우 송수이. 김래원, 박신혜가 출연한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했다. 최근 출연작은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이다.
인스타그램 @votre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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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경구는 <돌풍>을 통해 94년도 아침 드라마 이후로 30년 만에 드라마에 도전했다. 그는 이전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할 것 같았다”라며 결정하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8. 극 중 박동호(설경구)는 모티브가 되는 캐릭터가 없었다? 설경구는 "불법을 저지르고 선을 넘으면서까지 잘못을 바로잡는 박동호의 방식이 현실에서는 이루기 어려운 판타지니까 대리만족하게 되는 것 같다"라면서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 없다 보니까 어떤 모습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라고도 전했다.

Credit

  • Digital Editor 송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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