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주빈 TMI 10

이주빈은 드라마 속 ‘재벌집 며느리’라는 캐릭터 특성상 명품 의상을 많이 입고 등장했다. 이는 협찬이 아닌 이주빈이 사비로 구입한 것이라고. 특히 미국으로 도망갈 때 입었던 의상은 셀린느 재킷으로, 500만원에 구매했는데 그 이후로 입은 적이 없다고 한다. 고가의 의상은 처음 구입하는 거라 손을 벌벌 떨기도 했다고. 평소에는 맨투맨 등을 활용한 털털한 룩을 선호한다고 한다.



손이 크고, 주먹을 쥐면 판판해지는 탓에 ‘주먹왕 이주빈’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에게 유독 주먹을 보여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복싱을 배운 적은 없다고.


레인보우의 데뷔조로 연습생 활동을 했지만, 다른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 가수를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20대에 각종 아르바이트와 오디션을 보며 10년간 배우를 꿈꿔왔다고. 대사 있는 배역을 맡은 작품은 tvN <미스터 션샤인>이었는데, 당시 29세였다고 한다.


오디션 장면만 15개가 넘는 <눈물의 여왕> 오디션을 뚫고 천다혜 역에 낙점됐다.


곽동연 배우와 극 중에서는 5살 연하지만 실제로는 8살 차이라고 한다.


개봉한 지 일주일도 되기 전에 관객 수 425만명을 돌파한 <범죄도시 4>에 출연했다.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를 수사하는 사이버수사대 소속 한지수 역으로 나온다고. 드라마 <눈물의 여왕>보다 먼저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대충 챙겨입고 촬영한 증명사진이 화제 된 바 있다. 사진이 이리저리 퍼지면서 법원에서 사진이 도용되었다는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이주빈의 실제 키는 163cm라는 사실! 키가 크진 않지만 얼굴이 작아 키가 커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눈물의 여왕> 속 천다혜의 모습을 보고 그녀가 163cm일 거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듯.


청담동 며느리 역할을 위해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그녀. 실제로 드라마 마지막 회에 긴 머리로 나왔을 때보다 단발머리가 잘 어울려 ‘단발좌’임을 증명하기도!


소속사 자체 콘텐츠에 따르면, 이주빈은 평소 별명이 ‘맥주빈’일 정도로 맥주를 좋아한다고. 베트남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에서 촬영 후 맥주마실 생각에 설레하는 그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숙취 해소제까지 단단히 챙길 정도로 맥주에 진심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