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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봤다고? 시청률 고공행진 ‘눈물의 여왕’ TMI 10

포브스에 실제로 기사 떴다.

프로필 by 최아름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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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에 이은 박지은 작가의 <00의 여왕>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선 두 작품은 모두 김남주가 주인공을 맡았지만, 이번엔 김남주가 <원더풀 월드>에 출연하며 경쟁작이 됐다.
2. 제목의 ‘눈물’은 주인공 ‘백현우’를, ‘여왕’은 ‘홍해인’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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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현우와 홍해인의 결혼식이 촬영된 곳은 현빈과 손예진이 실제로 결혼식을 올린 장소. 박지은 작가의 전작 <사랑의 불시착>에 나왔던 커플이기도 하다.
4. 박지은 작가는 <사랑의 불시착> 이후 약 4년 만에 <눈물의 여왕>을 집필했다. 매번 작품이 끝나고 차기작을 2~3년 내에 썼던 걸로 치면 최장 공백기 이후 컴백 작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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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눈물의 여왕>엔 박지은 작가의 페르소나들이 많이 등장한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특별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을 포함하면 네 번째 만남이며 나영희는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과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까지 함께해왔다.
6. 현재까지 역대 tvN 토일 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화 21.7%. 하지만 10회에서 이미 20%가 넘은 <눈물의 여왕>이 곧 1위를 탈환할 것 같다.
7. <눈물의 여왕>은 캐스팅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처음엔 김지원이 아닌 아이유에게 캐스팅 제안이 갔던 작품이었는데, 아이유 측은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정중하게 고사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남자 주인공으로 김수현이 물망에 올랐을 때 김수현 측은 ‘제안받은 적도 없다’며 말했으나 결국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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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작품엔 박지은 작가의 ‘퀸즈그룹’ 유니버스가 이어진다. 바로 퀸즈그룹. <내조의 여왕>의 허태준, <역전의 여왕>의 구용식, <사랑의 불시착>의 윤세리 아버지가 퀸즈그룹 회장으로 나왔는데 이 작품에서는 홍해인의 할아버지가 퀸즈그룹 회장으로 등장한다.
9.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며 외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타임지는 ‘낡은 관습을 타파하는 신선하고 볼만한 K 로맨스’라는 기사를 썼고, 포브스는 ‘탄탄한 캐스팅과 실력파 작가, 흥행 경력을 자랑하는 감독의 의기투합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칭찬했다.
10.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촬영 이후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한화 손해 보험’ 등의 광고 모델을 꿰차며 신흥 광고 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김지원의 광고 모델 비용은 1년 기준 약 6억 원대라고.

Credit

  • Digital Editor 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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