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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셀렙 실물 영접 가능! 톰 아저씨와 여름의 내한러들

스크린과 SNS에서만 보던 글로벌 셀럽들 실존 체험 스케줄 잡힘.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6.22

톰 크루즈

밥 아저씨보다 익숙한 톰 아저씨가 11번째 내한을 알렸다. 올여름 개봉할 미션 임파서블 7 ‘데드레코닝 part 1’ 홍보차 방문할 예정. 인류를 위협할 만한 무기를 추적하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팀이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운명과 임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대결을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이 정도면 프로 내한러가 아닌가 싶은 톰 크루즈 외에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앳웰, 바네사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언론 행사나 레드 카펫을 통해 극장가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고로비 & 라이언 고슬링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바비 공식 SNS에서 “하이 코리아!”로 시작하는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한국 방문 소식을 직접 전한 것. 할리퀸과 라라랜드로 국내 인지도가 높은데 비해 내한은 처음이라 기대감이 크다. 또 영화 ‘프란시스 하’에서 주목받는 연기를 보여주고, ‘레이디 버드’ 연출로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그레타거윅 감독, 미드 어글리 베티로 유명한 아메리카 페레라도 동행한 내한이라는 점도 이번 방문에 주목할 만한 포인트!
 
 

아리애스터 감독  

한국 영화 지식인이자 찐덕후라는 호러 천재 아리애스터 감독도 신작 ‘보 이즈어프레이드’와 함께 6월 말 내한 소식을 알렸다. 영화 ‘미드 소마’로 호러 거장이 된 그의 이번 작품은 어머니가 죽은 후 불안감에 시달리던 '보'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내면의 깊은 두려움을 마주하는 이야기. ‘조커’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로 활약했던 ‘호아킨 피닉스’가 ‘보’ 역할을 맡았다는 것만으로도 극장에서 봐야 할 이유가 충분해진다.  
 
 

랜들 구스비 

영화인 뿐 아니라 클래식 천재 랜들 구스비도 첫 내한 소식을 전했다.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자 재일교포 3세인 어머니의 나라를 찾은 젠지 음악가, 랜들 구스비는 아홉 살에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을 시작으로 열세 살 때 뉴욕 링컨 센터 청소년 음악회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으며, 줄리아드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 후 최고 연주자 과정에 있다.

Credit

  • 글 오르미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각 인물 및 영화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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