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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톰 크루즈 있다, 베컴의 50세 생파에서 생긴 일

데이비드 베컴의 50세 생일 파티에는 특별한 5가지가 있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5.13

1. 사전 파티

인스타그램 @davidbeckham 인스타그램 @davidbeckham 인스타그램 @davidbeckham

전직 영국의 국보 선수이자 현직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 소속)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 은퇴 후에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답게 지난 50세 생일 파티의 스케일은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방불케 했다. 시작은 빅토리아 베컴이 주최한 ‘사전 파티’. 지난 3월 31일 마이애미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열린 이 행사에 마이애미 시장 프랜시스 수아레스는 물론(!),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NBA 전설의 센터 샤킬 오닐부터 NFL 전설의 쿼터백 톰 브래디, 그리고 21세기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까지 출석 완료!



2. 미슐랭 3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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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파티는? 런던 켄싱턴에 자리한 미슐랭 3성급 레스토랑을 전체 대관해 지인들과 만찬을 가졌다. 에바 롱고리아, 톰 크루즈, 고든 램지 등이 참석했으니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 세 사람은 지난해 빅토리아의 50번째 생일파티에도 참석한 찐 절친들이다.



3. 톰 크루즈

인스타그램 @davidbeck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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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의 생일 파티에 파파라치들이 집결한 이유, 바로 톰 크루즈 때문이었다. 최근 열애설 상대인 아나 데 아르마스와의 동행 여부에 이목이 쏠린 것. 파티장에 입장할 땐 혼자였던 톰 크루즈. 파티장을 떠날 땐 아나 데 아르마스와 함께 차 뒷자리에 탄 모습이 포착됐다. 국내 팬들에게 <나이브스 아웃>,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으로 친숙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는 수영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발레리나>의 주인공이다.



4. 주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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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흠뻑 젖은 채 퇴장한 톰 크루즈만 봐도 짐작할 수 있는 이 날의 열기. 슈트 차림으로 수영장에 뛰어든 손님도 있었다고 한다. 밤까지 이어지는 소음에 견디다 못한 지역 주민들은 신고했고, 새벽 4시가 다 되어 현장에 도착한 시청 직원들이 상황을 정리했다.



5. 불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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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이 50세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렇지도 않다. 파티에서 찍은 사진들에 장남 브루클린과 니콜라 부부가 보이지 않기 때문. 현지 매체들은 현재 로미오의 여자친구이자 과거 브루클린과 사귄 바 있는(!) 킴 턴불을 두고 베컴 패밀리에 불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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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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