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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면증, 이렇게 막을 수 있다

낮에는 폭염에 시달리고 밤에는 열대야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6.19

에어컨보다는 선풍기 틀기

밤새 틀어 놓던 에어컨을 끄는 대신 선풍기를 켜고 창문을 열어 두자. 실내 공기가 자연스럽게 순환되면서 실내 온도가 내려가고 우리 신체의 체온 또한 내려간다. 너무 덥다면 에어컨을 30분 정도만 틀었다가 끄도록 하자. 침실의 실내 온도는 25~26도, 습도 50%가 적절하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덥다고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오히려 체온이 올라갈 수 있다.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근육의 긴장감을 풀어줄 것. 따뜻한 물줄기로 어깨와 목덜미를 자극하면 좋다.
 
 

밤에 술, 커피, 콜라를 마시지 않는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숙면을 방해한다. 더워서 잠이 안 온다고 맥주 한 잔 마신다면 탈수 증상이 일어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목이 말라 잠에서 깰 수도 있고 화장실에 들락거리게 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늦게 잠들었으니까 늦게 일어나도 된다고? 전날 밤의 여파가 다음 날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자신의 수면 리듬을 해칠 수 있으니 평상시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지켜보자.

Credit

  • 글 박지원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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