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잡을 수 없이 궂은 요즘 날씨! 비도 피하고, 스타일링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셀럽들의 패션을 참고해 보자.
비 오는 날도 끄떡없는 무적 아이템인 롱 레인 부츠! 블랙 핑크 제니는 밑창이 투박한 워커 형태의 발렌시아가 레인부츠를 픽했다. 특히 그녀는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을 레인 부츠와 매치했는데... 블랙 앤 화이트 포인트가 힙한 느낌을 자아낸다.
유니크한 패션으로 사랑받는 현아는 레드 컬러의 미니 원피스와 함께 레인 부츠를 매치했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시그니처 로고가 포인트인 셀린느레인 부츠로, 걸리시한 드레스와 보이시 러버 부츠의 만남이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업 시켜준다.
클래식한 패션을 사랑하는 크리스탈은 레인부츠계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톨 기장의 블랙 헌터 부츠를 택했다. 숏 데님 팬츠에 헌터 부츠는 실패할 수 없는 필승 조합이니, 깔끔한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패션 팁이다.
유일한 단점은 사악한 가격뿐! 패션 러버로 알려진 아이비와 김나영은 더블 C 로고로 포인트를 준 샤넬의 레인부츠를 픽했다. 아이비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쇼트 팬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연출한 반면, 김나영은 워크 웨어 스타일의 재킷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를 강조했다.
여성들의 워너비! 차정원 또한 샤넬 레인부츠를 선택했다. 앞코의 블랙 포인트가 돋보이는 클래식 무드의 샤넬 레인부츠. 그녀는 크롭 기장의 미우미우 블라우스와 블랙 플리츠 스커트를 함께 스타일링해 깔끔하면서도 키치한 느낌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