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패션을 앞장서고 있는 미우미우에서 포켓은 단연 가장 트렌디한 포인트. 몇십 년은 족히 입은 것 같은 탠한 컬러감과 빅 사이즈 포켓이 유니크한 레더 재킷은 권지용과 두아리파 등 핫 셀럽들이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잇템!
민니가 미우미우 쇼에 착용한 룩에 주목해볼 것. 지갑을 붙인 듯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포인트로 카고 파우치 백을 표현했다. 스커트뿐만 아니라 벨트 버전도 있어 다양한 유틸리티룩에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산다라박은 뿌까 헤어 스타일에 맞춰 귀여운 카키 컬러 셋업 패션을 선보였다. 팬츠와 풀오버 티셔츠에 잔뜩 달린 포켓과 하이탑 스니커즈로 힙하면서도 영한 무드를 잔뜩 살려 완성했다.
카고 팬츠, 스커트 유행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주는 디젤 컬렉션. 마치 실험이라도 하듯 하의 전면부를 포켓으로 뒤덮었다. 이왕 많을 포켓, 투박한 디스트레이드 디테일과 과감한 사이즈가 매력적인 디젤 아이템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