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영역을 아울러 하는 것마다 이슈가 돼 트렌드를 주도하는 어나더 클라스 제니. 민트색 샤넬 크롭 티셔츠부터 구찌 리본, 곱창 밴드 등 그녀가 유행시킨 것을 셀 수가 없을 정도! 유튜브에도 제니의 메이크업 커버 영상이 인기 만점인데, 어떠한 메이크업을 하든지 이질감 없이 소화해 손민수 하기 좋기 때문이라고~. 올가을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가을 느낌 낭낭한 메이크업부터 초 간단한 데일리 메이크업까지 제니의 뷰티 모먼트를 참고해보자.
「 머리부터 손톱까지 존재감 1,000% 어필하고 싶다면?
」 최근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여신 아우라 폴폴 풍긴 제니. 결을 살려 깔끔하게 정리한 눈썹과 꼬리까지 자연스럽게 올린 속눈썹, 점막까지 촘촘하게 채우고 눈꼬리를 날카롭게 뺀 아이라인의 조화가 고양이상인 제니와 찰떡~. 핑크색 블러셔를 볼부터 콧등까지 은은하게 칠하고 톤 다운된 핑크 립을 더하니 러블리한 무드까지 뿜뿜하다. 여기서 끝나면 제니가 아니지! 뷰티 퀸답게 그녀가 입은 원 숄더 니트 원피스 속 컬러를 손톱에 그대로 담고 샤넬 로고를 올려 유니크 지수를 100배 더했다.
요즘 떡상 중인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니의 뷰티 룩. 붓펜 라이너를 이용해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을 초 슬림하게 그려주었다. 눈 앞머리부터 눈 위 쌍커풀 라인과 애교살까지 블랙 섀도를 자연스럽게 번진 듯 블렌딩 해준 것이 특징! 그리고 미간에 섀도 일을 살짝 넣어 더 짙어진 눈매를 완성했다. 피치 톤의 블러셔 위에 인조 주근깨를 더하고 톤 다운된 딸기우유 색의 글로우 립을 더하니 어쩐지 좀 킹랑스러운 기분!
자연스럽게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룩. 베이스는 은은한 꿀 광이 돌도록 연출했는데, 결점을 완벽 커버해 깔끔 그 잡채! 눈썹 앞부분은 결만 살리고 끝 쪽만 붉은빛이 살짝 도는 브라운 컬러를 이용해 연하게 그려줬다. 아이 라인은 눈꼬리를 살짝 빼고 그 위에 진저 빛 섀도를 더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하게 연출했다. 제니처럼 자몽 레드 립과 블랙 네일을 더하면 매혹적인 분위기를 배로 증폭되니 참고할 것.
급하게 약속이 생겨 나가야 할 때, 믿고 따라 하면 손해 볼 일 1도 없는 제니의 꾸안꾸 메이크업은 단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 베이스 제품으로 결점을 커버해 피부를 부드럽고 깔끔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살굿빛 블러셔로 톤을 환하게 밝혀준 뒤 글로시한 누디 핑크 립을 칠해 생기를 더해주면 끝! 제니처럼 긴 머리에 웨이브를 살짝 넣고 자연스럽게 풀어 헤치면 내추럴하고 청초한 무드가 흐르다 못해 철철 넘치게 된다. 초간단한 메이크업이라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도 아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