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 서비스 광고를 통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던 김혜수X한소희. 이 둘은 24살 차이, 데뷔는 30년이나 차이가 나는 대선배와 병아리 후배(?) 관계지만 이 차이가 무색하게 극상의 궁합을 뽐냈다. 둘의 광고가 온에어 된 후 “혹시 미모 대결 중인가요?”, “최강자들의 만남”이라는 호평이 뒤이었을 정도! 그런데 이 역사적 만남이 최근 다시 성사됐다고 하니 이번에 또 어떤 레전드 영상이 나올지 기대 중인 사람 손~!
럭키슈에뜨 10주년 컬렉션 쇼에서 발견된 뜻밖의 조합. 모델 최소라, 정소현 그리고 배우 박소담, 일명 소.소! 박소담은 ‘몇년만에 소라 소담 소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케미 터지는 쓰리샷을 업로드 했다. 이 친목의 시작은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영화 〈기생충〉이 한창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을 때 한 애프터 파티에서 처음 인연이 닿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배우와 모델, 경계를 넘나드는 이 조합 대찬성~.
신민아와 공효진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니! 이 둘은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 반대의 성격을 가진 이부자매를 연기했다. 10년도 더 지난 영화지만 최근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재개봉되면서 공식적으로 이 둘의 합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모태 신민아와 공블리 공효진의 조합이라니! 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자매는 지구상에 없을 듯~.
10여 년 전 K-POP의 한 축을 담당했던 씨스타 소유와 카라 니콜이 오랜 절친 사이라는 사실. 두사람은 해외 공연을 나갈 때마다 함께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며, 비슷한 라이프 패턴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고 한다.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새 서른이 훌쩍 넘어버렸지만, 미모 텐션과 끈끈한 우정은 여전히 유효한 듯!
영화 〈브로커〉를 통해 합을 맞춘 배두나와 이주영. 특히 이주영은 여러 인터뷰에서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연기에 대해 많이 배웠을 뿐 아니라 앞으로 이어갈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만큼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대선배보다는 좋은 친구 관계라는 이 둘! 숏컷자매즈의 우정 너무 부러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