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의 아이코닉한 그린·레드 스트라이프에 골드 링 조합으로 캐주얼함과 럭셔리함을 모두 장착한 칼라와 장시간 이동에도 안락함을 선사할 팻 캐리어. 웬만한 스크래치에는 끄떡없을 캔버스 소재에 모서리와 핸들에 레더를 더해 견고하다. 상단 및 사이드 모두 오픈 가능하고 충분한 숨구멍에 패딩 처리한 안감까지, 디테일한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구찌 소형 및 중형 펫 칼라 41만원 & 웹 스몰 GG 펫 캐리어 4백90만원

산책 중에 무조건 한 번은 하게 되는 ‘뒤처리’를 품격 있게 할 수 있는 ‘견생폼사’ 끝판왕 아이템. 발렌티노의 상징과도 같은 락스터드를 원통형 케이스에 둘렀다. 앞면의 홀 디테일로 풉백을 꺼내기 용이하며, 링이 달려 있어 목줄에 걸기 좋다. 푸크시아 핑크 컬러로 댕댕이 패션에 완성도를 더해준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펫 풉백 케이스 55만원

MCM의 생동감 넘치는 하루·헨리·카이저 캡슐 펫 컬렉션으로 MCM 그래피티 로고와 사자 캐릭터 참이 돋보인다. 펫 칼라는 벨트 버클 형식 대신 릴리즈 버클을 장착해 입히고 벗기기 쉽다. 클래식한 MCM 비세토스 레더에 팝한 포인트로 의외성을 준 것이 매력. 블랙과 브라운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MCM 비세토스 펫 칼라 21만원 & 리쉬 25만

‘프라다’ 하면 즉각 떠오르는 나일론 패브릭으로 제작한 반려견 목줄. 릴리스 버클로 탈착과 사이즈 조절이 쉽고 스카프를 두른 듯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챙겼다. 작지만 큰 존재감을 뽐내는 메탈 트라이앵글 로고 포인트는 댕품격 상승시키는 데 크게 한몫한다. 블랙과 레드 2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라다 나일론 반려동물 목줄 46만원

동그란 실버 참을 단 목걸이와 목줄. 승마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새들 스티치를 적용해 에르메스만의 아이덴티티를 반려견 아이템에도 녹였다. 에르메스의 아이코닉한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목걸이와 목줄은 어떤 모색과도 잘 어우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에르메스 ROCABAR 반려견 목걸이 84만원 & 목줄 1백만원
② 잠이 솔솔
와인 제조에 사용되는 오크통에서 영감을 받은 우드 소재의 반려견 바스켓으로 우직함을 자아내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둘러 우수한 내구성까지 자랑한다. 바스켓 바닥에는 양면으로 쓸 수 있는 쿠션이 깔려 있는데 겨울용 램스킨 버전과 통기성이 뛰어난 여름용 패브릭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에르메스 버킷 바스켓, 미디엄 모델 2백35만원

구찌의 기하학적인 G 로고 패턴을 두른 펫셔리 아이템 끝판왕. 바로 반려동물 전용 소파다. 가로 80cm, 너비 45cm로 소형견과 중형견이 넉넉하게 쉴 수 있는 사이즈다. 패턴별, 컬러별로 총 6가지 디자인 중에 고를 수 있다. 펫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구찌 기하학적 G 펫 베드 1천1백80만원

고야드의 시그너처 백인 생 루이 백의 코드를 그대로 가져온 반려동물 전용 가방. 2~3kg의 반려견을 가방에서 벗어나지 않고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에드몽 네크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목줄을 장착했고 탈착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챙겼다. 레드, 오렌지, 블루 등 무려 8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
고야드 삭 시앙 그리 가격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