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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A시가 ‘오징어 게임의 날’을 제정한다고 밝혔다고?!

자랑스러운 K-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여전한 인기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2.08.24
한국 드라마 최초 전 세계 넷플릭스 1위, 비영어권 시리즈 최초 에미상 노미네이트 등 올 한 해 놀라운 기록들을 써 내려간 <오징어 게임>이 미국 현지에서 여전한 인기임을 입증했다. 이유인즉슨 최근 LA시가 ‘오징어 게임의 날’을 제정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미국의 도시가 한국 작품을 기념해 기념일을 지정하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기에 궁금증이 커진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오징어 게임 데이?!

최근 LA시 관계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기념해 오징어 게임 데이(Squid Game Day)가 생겨날 것”이라 밝혔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어워즈(에미상)가 열리는 주간에 <오징어 게임> 감독과 출연진을 초대해 오징어 게임 데이를 선포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에미상이란 미국 텔레비전 분야의 최고의 상이며, 에미어워즈는 미국 4대 연예 시상식 중 하나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이 행사에 참석이 거의 확정된 상태라고 한다.  
 
 

‘오징어 게임 데이’가 기다려지는 이유

앞서 전한 대로 오징어 게임의 날은 에미어워즈 주간에 열릴 예정이다. 그런데 이 에미어워즈에 한국 배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을 뿐만 아니라 시상식의 대상 격인 작품상 후보에도 <오징어 게임>이 올라 있기에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넷플릭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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