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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결혼식, 축의금으로 얼마 냈다고?

봉투가 터질 만큼 넣은 셀럽도 있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2.07.13
결혼식에 갈 때마다 축의금은 얼마를 넣어야 하는지 고민될 때가 많다. 연예인 결혼식에 참석하는 셀럽들의 고민은 더할터! 여러 방송들을 통해 알려진 다른 셀럽들의 축의금은 얼마인지 알아봤다.  
 

봉투가 찢어지는 축의금 클래스, 강민경  

@iamm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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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 이해리의 결혼 축의금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다. 봉투가 터질 정도로 두둑히 넣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나 돈 많이 낸다고 티를 낼 것”이라고 말하던 강민경의 목표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셈이다. 봉투 속 살짝 비친 색으로 보았을 때 1만원이 아닌 5만원 권으로 보이며 네티즌 수사대의 추측에 의하면 대략 200장 높이, 총 1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민경의 축의금 봉투를 받은 이해리는 두께에 한번, 액수에 또 한번 놀라는 모습을 보여 찐(?)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 1호 커플에게 축의금 투척, 장윤정  

©KBS

©KBS

장윤정은 팬에게 통큰 축의금을 냈다. 얼마전 방영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장윤정은 “팬미팅에서 '남자, 여자 같이 다니면 정들어요. 만약 여기서 결혼하는 커플 나오면 내가 첫 커플에게 축의금을 1000만 원 줄게요'라고 했는데 진짜 커플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재밌게 다녔으면 하는 뜻에서 한 말인데 진짜 결혼하게 되어서 축가도 부르고 축의금도 냈다고.  
 
 

결혼 전 선 축의금, 지석진  

@jeeseokjin

@jeeseokjin

식을 올리지 않았는데 축의금을 먼저 받은 경우도 있다. 지난 1월 비연예인과 결혼을 한 가수 KCM이 그 주인공.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지석진과 함께 나온 KCM은 코로나 19로 인해 식을 올리지 못했는데 지석진이 ‘못 기다리겠다’며 축의금을 먼저 보냈다며 미담을 전했다. 유희열이 "어느 정도 준 거냐"며 궁금해하자 KCM은 손가락 한 개를 수줍게 들어 보였다고.
 
 

역대급 축의금, 김구라

©MBC

©MBC

김구라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결혼식 축의금으로 많이 낸 적이 세 번 있다며 그 중 하나가 문희준 결혼식이라고 전했다. 과거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문희준을 부정적으로 언급한 적 있는데 이후 문희준이 베푼 호의를 잊지 않겠다고 밝힌 뒤 사상 최대의 축의금을 내겠다고 공언한바 있따. 이후 방송에 출연한 소율과 문희준은 김구라가 전한 축의금을 보고 놀랐다며 액수가 2000만원었다고 전해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입틀막하게 했다. 

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각 셀럽 SNS/ KBS/ M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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