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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당당하게 D라인을 선보이는 중인 리한나의 임산부 패션은?
아가를 위하려면 엄마가 행복해야 해! 힙한 리리 엄마의 만삭 패션
리한나는 에이셉 로키와의 2세 임신 소식을 공개한 후 당당하고 파격적인 임산부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우리가 임산부라고 하면 생각나는 큼직한 패션이 아닌 배를 드러내는 과감한 룩으로 말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배를 드러내고 있는 만삭 리한나의 룩에 주목해보자. 올해 가장 트렌디한 임산부 패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
리한나의 거침없는 매력이 드러나는 첫 번째 만삭룩. 화려한 주얼리 장식의 네크리스를 걸친 채 핑크색 아우터를 열었다. 공개 당시 화제였던 핑크색 아우터는 샤넬 1996 F/W 컬렉션 제품! 아우터와 주얼리의 알록달록한 컬러가 아기를 축복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힙하게 연출했다.
“모든 것은 블랙🐣”이라는 멘트와 함께 시크하고 대범한 올 블랙룩을 선보였다. 아슬아슬하게 겨우 가려진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준 상의와 레깅스. 화룡점정으로 지미추 뾰족한 스틸레토 힐을 매치했다. 화려한 네크리스와 발목 주얼리 스트랩까지 더해져 더욱 강렬하다. 어두운 버건디 컬러 립까지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짱 센 엄마 포스 완성~!
샤넬의 핑크 빈티지 아우터에 이어 2000년대 스타일 임산부 패션을 완벽 해석한 리한나. 트렌디한 로우라이즈진을 샌들 스트랩에 묶어 연출했다. 패치워크 스타일의 퍼 아우터, 카모플라쥬 볼 캡, 디올의타이다이 새들 백까지. 세상 정신없는 아이템이지만 리한나가 착용하는 순간 조화 그 자체. 배 역시도 시원하게 드러내며 당당한 D라인을 뽐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의 브랜드 ‘펜티 뷰티’ 행사에 에이셉라키와 함께 또 한 번의 파격 패션을 공개했다. 그린 컬러 시퀸으로 장식된 백리스 홀터넥 탑과 시스루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시퀸 팬츠를 매치했다. “임신 중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 것은 도전”이라고 타 매체 인터뷰에서 말한 리한나.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색다른 임산부 룩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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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연준
어시스턴트 김유진
사진 각 셀럽 및 fentybeauty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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