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라운딩은 포기할 수 없는 골린이라면? 차정원의 골프 웨어를 참고해보자. 보온성과 디자인 그리고 활동성까지 모두 갖춘 아노락 패딩 하나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그레이 레깅스 위에 같은 톤의 골지 삭스를 매치고, 골프 장갑에 방한용 장갑까지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춰주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운딩 준비 끝!
어떻게 입어도 칙칙해 보이는 아웃도어 룩을 한 끗 차로 패셔너블하게 바꾼 한선화의 치트키는? 바로 털 모자! 아우터와 팬츠, 트래킹 슈즈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한 뒤 복슬복슬한 퍼 햇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렇듯 칙칙한 겨울 운동복에는 모자 같은 액세서리 하나만 잘 골라도 손쉽게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 등 비교적 정적인 운동을 할 때 참고하기 좋을 만한 고민시의발레룩. 포인트는 파스텔 컬러다. 화이트를 한 방울 똑 떨어뜨린 듯한 채도 낮은 그레이 톱, 민트 쇼츠의 조합에 화이트 타이즈를 신어주면 센스 있는 발레룩 완성! 여기에 헤어밴드를 매치하면 흘러내리는 잔머리를 정리할 수 있는 건 물론 스타일링 지수까지 높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
가벼운 러닝을 새해 목표로 정했다면 손나은의 애슬레저 룩을 참고해 볼 것. 추운 겨울에는 레깅스보다는 든든하게 껴입을 수 있는 세트업 트레이닝을 추천한다. 여기에 패딩 하나만 슥 걸쳐주면 끝! 게다가 이런 셋업 트레이닝은 코트 등의 아우터와 매치하면 일상복으로도 손색없으니 활용도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