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유승호랑 혜리가 화보찍으며 꽁냥꽁냥하던 빈티지 쇼룸?
1950년대에 지어진 한국 최초의 타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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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치’는 순우리말로 “경계 없이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무아치 안에는 미드센트리 모던 가구와 오래된 토기가 조화를 이루어 전시돼 있다. 한국의 미드센트리 모던과 유럽의 미드센트리 모던의 만남이다.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대문을 잠그던 빗장 한 쌍 옆에 1960년대 임스 PAC 암체어가 전시돼 있고 서까래 밑으로 루이스 폴센의 1960년대 PH5 조명이 빛을 밝히며, 옛날 할아버지 서재에 있었을 것 같은 빈티지 책장과 1980년대 크리스챤 디올의 매거진 랙이 공존한다. 유승호가 앉았던 가죽 의자는 마르셀 브로이어와 마르트스탐의 S33 토넷체어로, 바우하우스에서 가장 클래식으로 여겨지는 디자인 중 하나.




무아치는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한 김에 근처 쇳대박물관과 베오개에 둘러 한국 전통 식기구와 빗장들도 구경하고, 낙산성곽길을 따라 산책도 즐겨보자.
무아치 인스타그램: @muachi_seoul
Credit
- 에디터 김예린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무아치 인스타그램(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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