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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남친이 이러고 기다리고 있음!
블랙과 화이트를 조화롭게 배치한 심플 이즈 더 베스트 패션. 블랙 니트 카디건과 블랙 슬랙스, 화이트 스니커즈를 조화롭게 매치해 포멀과 캐주얼 그 사이를 잘 파고든 남친 룩을 완성했다.
맨날 셔츠만 입다가 편안한 크루넥을 입었을 때 오는 색다른 모습이랄까. 주로 포멀한 룩을 선보이는 준호의 이지 웨어. 각진 프레임의 안경으로 포인트를 줘 스마트한 이미지까지 더했다.
막 기말고사를 보고 온 대학생 같은 룩. 캐주얼한 반소매 티에 스웨트 팬츠, 반스화를 매치해 캐주얼한 캠퍼스 룩을 완성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핏이 포인트인데 피지컬이 다 했다!
오피스룩도 딱딱하지 않게 연출한 준호. 셔츠와 타이, 팬츠를 모두 정석으로 갖춰 입되 재킷 대신 니트 카디건을 입어 따도남 이미지를 완성했다. 페이스가 큰 메탈 스트랩 워치로 오피스 룩에 정점을 찍은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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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오는 날 버정 앞에서 우산 들고 대기 중!
이너와 니트 카디건을 같은 베이지 컬러로 맞추고 블랙 팬츠를 매칭한 놈코어 룩. 집에 있다가 우산 들고 뛰어나온 남친미 그 자체다. 꾸안꾸 데이트 룩으로도 좋고 코지한 카디건으로 포인트인를 준 원 마일 웨어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