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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빵 터진다! 적재적소 그 이상, 천재적 캐스팅이 빛나는 광고들

갓벽한 캐스팅 인정~.

BYCOSMOPOLITAN2021.09.07

언니는 식빵 찾을 때가 제일 예뻐! 김연경 x 파리바게뜨  

"온다, 파바에 큰 거 온다, 큰 거물 온다."
김연경의 식빵 광고 티저 영상이 떴단 소식을 듣고 달려간 파리바게뜨 인스타그램. 핀 조명을 받은 단상에 비장하게 올라오던 우리의 '10번 캡틴'은 그만 간판에 얼굴을 박고, 식빵 대신 '아놔'로 순화된 탄식을 뱉으며 요리조리 키를 낮춰본다. 하지만 합성이 아닌 진짜 식빵을 든 '월클'의 얼굴은 '월클' 글자로 가린 상황. 15초짜리 영상을 보고 나니 그야말로 식빵 소리가 절로 나온다. SPC(파리바게뜨와 SPC삼립)그룹은 얼른 본 광고를 틀어라! 하나 더, 소장'욕' 부르는 스티커도 총 몇 종인지 공개하라!  
 
 
 
 

편들아, '도나쓰' 배는 따로 있다! 박막례 x 던킨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 플로우의 손을 거친 이 강렬한 흑백 이미지는 힙합 앨범 커버도 스트리트 브랜드 광고도 아닌, 도넛 광고다. 그러고 보니 커다란 꽈배기를 붐 박스처럼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사람은 코리아 그랜마박막례! 던킨이 흑임자 꽈배기를 비롯해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9월 이달의 도넛' 5종을 출시하며 박막례 할머니를 모델로 선정한 것이다. 그 결과는 보다시피 찰떡. 할머니가 "소똥인 줄 알았다"는 흑임자 꽈배기를 당장 먹고 싶어질 정도다.  
 
 
 

조매실과이석류를 잇는 유토핑? 유희열&적재&이진아 x 요플레  

낯 두꺼운 애교로 보는 사람 낯을 뜨겁게 만든 광고계의 전설들이 있다. 매실 조성모와 석류 이준기가 바로 그들. 그리고 2021년, 또 한 명의 남자가 식품 광고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으니, 그는 바로 배운 변태 유희열이다. 안테나의 수장인 그가 레이블 소속 적재와 이진아를 끌어들여 빙그레 요플레의 '토핑 뮤직'을 완성했다. 중독적인 멜로디도 한몫하지만, 영상을 반복 재생하게 만드는 건 역시나 유희열의 뻔뻔한 표정 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