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티 한 점 없는 뽀얀 피부 SSAP 가능! 비타민 화장품에 대한 모든 것~.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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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 한 점 없는 뽀얀 피부 SSAP 가능! 비타민 화장품에 대한 모든 것~.

잡티 한 점 없는 뽀~얀 피부, 하늘 위로 업된 동안 피부, 윤기 자르르 흐르는 허니 피부! 그 어렵다는 피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면 지금부터 ‘비타민테크’에 진심일 것.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비타민은 현존하는 최고의 불로동안 성분이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07.06
 

피부 슈퍼갑, 비타민!

너도나도 기적의 화장품이라고 주장하는 과대 광고 속에서 우리는 늘 선택 장애를 겪는다. 대부분은 사실이겠지만(그렇게 믿고 싶다) 분명 일부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진실로 그럴듯하게 포장해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있을지도. 하지만 비타민이 함유된 화장품이라고 하면 말이 달라진다. 피부를 망가트리는 수많은 방해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블루칩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물, 무기질이 꼭 필요해요. 하지만 이 필수영양소가 함유된 사료를 먹고 자란 동물이 생각보다 건강하지 못한 것을 확인한 후 연구를 통해 또 다른 필수영양소인 비타민을 발견하게 된 거죠. 비타민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성분이지만 A, B, C 등의 종류에 따라 담당하는 역할이 모두 달라 부족한 성분 없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대부분 음식을 통해 충전할 수 있지만 섭취된 비타민이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돼 오랜 시간 적정량을 유지하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에요. 햇빛이나 유해 환경 물질에 노출되면 피부에 존재하는 비타민 성분이 줄어들 수밖에 없거든요. 따라서 피부에 부족한 비타민은 매일 화장품으로 충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LG생활건강 클린뷰티연구소 기초·에코 뷰티 연구팀 김동현 책임연구원의 설명을 참고할 것.
 

어렵고도 복잡한 비타민의 세계

비타민은 피부 세포 재생 주기를 활발하게 만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가속화하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기 때문에 비타민이 많은 피부는 그렇지 않은 피부보다 훨씬 생기 있고 젊어 보일 수밖에 없다. 화장품에 가장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내 원래의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 되돌아오게 만들어준다. 비타민 A로 알려진 레티놀은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생성해주고 진피층 내의 섬유를 정상화시켜 무엇보다 주름 개선에 효과적. 비타민 B는 비타 B1·B5·B12로 나눠지는데, 피부 진정, 생기 부여 등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E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요즘에는 먹는 멀티비타민처럼 화장품 역시 여러 성분을 한데 믹스해 동시에 다양한 효능을 누릴 수 있는 비타민 콤플렉스 화장품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비타민 콤플렉스 화장품이 더 효과적이란 뜻?  “여러 비타민이 혼합된 비타민 콤플렉스가 독립적인 비타민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은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았어요”라고 김동현 책임연구원은 말한다.
 

비타민 안정화 그것이 문제

비타민은 탈락되지 못한 끈질긴  묵은 각질을 가뿐하게 제거해줘 빛나는 새 피부로 환생시켜주지만 그만큼 피부 자극이 많은 것도 사실. 또한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돼 고유의 성분을 잃게 된다. 비타민을 논할 때 항상 부작용과 안정화 이슈가 뒤따르는 것도 이 때문. “여러 비타민 중에서도 가장 친숙한 비타민 C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미백, 항산화, 콜라겐 합성 등의 효능이 매우 뛰어나지만 공기, 고온, 수분 등에 노출되면 급격히 산화돼 활성 성분이 사라지는 동시에 낮아진 pH 농도로 인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다시 말해 아무리 훌륭한 비타민 C 성분의 화장품이라도 아무 효능이 없거나 피부 자극을 일으키는 최악의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김동현 책임연구원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타민은 고유의 성질을 잃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핵심 키워드! 이쯤 되면 비타민을 안정화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스킬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비타민 성분이 함유돼 있다(심지어 이름 모를 초저가 화장품도!). 이건 머선 일? 김동현 책임연구원의 설명은 이렇다. “많은 화장품은 순수 비타민 C가 아닌 비교적 안정화된 비타민 유도체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 경우 순수 비타민 C에 비해 피부 흡수력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부작용으로 인한 불안감은 좀 더 완화되는 거죠. 최근에는 기술과 유통이 발달돼 이전보다 훨씬 안정화된 순수 비타민 C 화장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요. 빌리프 슈퍼 드랍스-비타민 C 8%의 경우 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최소화하고 보습 성분으로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도록 안정화시킨 제품입니다.”
 

칙칙미 뿜뿜하는 자들에게 고한다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간 때문이야’ 피부를 가졌다면 이제부터 텁텁한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하는 대신 비타민 충전 요법을 사용해보도록. 혹시 모를 부작용 때문에 선뜻 사용하기가 꺼려진다면 우선 피부 국소 부위에 발라 알레르기 증세 유무를 체크할 것. 혹은 원래 바르던 모이스처라이저를 얇게 도포하고 1~2분 정도 흡수되도록 기다린 뒤 비타민 화장품을 얇게 한 층 바른 다음 다시 그 위에 모이스처라이저를 레이어링해주는 것을 추천하다. 이는 마치 비타민 화장품이 속 재료, 모이스처라이저가 식빵이 돼 비타민이 피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완충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처음부터 고함량 제품을 바르기보다는 저함량 제품부터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김동현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고함량 비타민 화장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효과가 뛰어난 것은 아니라고. “비타민 함량이 늘어날수록 제품의 사용감과 안정성이 저해될 수 있어요. 순수 비타민 C 같은 경우 함유량이 20%를 넘어가면 오히려 흡수력이 떨어진다는 논문 결과가 있기도 하고요. 또한 현재까지 비타민 성분이 고함량인지 아닌지에 대한 정확한 기준 역시 명확하지 않아요.”
 

진짜? 가짜? 비타민에 대한 진실 공방

① 비타민은 자극적이다!
No
비타민 자체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은 아니다. 다만 빛, 열, 공기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낮보다 밤에 사용하고 만약 자극이 걱정된다면 먼저 손등에 테스트한 뒤 바를 것.
 
② 비타민은 여름에도 사용 가능하다
Yes
고농축 비타민이 함유된 화장품은 주로 밤에 사용하지만 여러 가지 성분 중 하나로 비타민이 소량 추가된 화장품의 경우 낮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대신 효과를 희석시키지 않으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③ 비타민 화장품은 모두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No
뭐니뭐니해도 레티놀량이 관건! 식약처에서는 2500IU/g 이상 함유됐을 때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하는데, 만약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유일하게 레티놀이 함유됐는데도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지 못했다면 함량이 미달된 제품으로 봐도 무방하다.
 
 

티끌 모아 비타민테크 줍줍!

 
① 빛이 차단된 용기인지 체크할 것
김동현 책임연구원은 순수  비타민 c는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해 변색될 확률이 높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빛과 공기가 완벽히 차단된 화장품 용기나 캡슐로 안정화시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낮보다 밤에 사용할 것
비타민 성분은 햇빛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밤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한 밤 시간대에 비타민을 주입하면 피부 재생 속도를 부스팅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만약 낮에 바른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덧발라줄 것.
 
③ 과유불급은 금물
아무리 좋은 비타민도 지나치게 많이 바르는 건 안 바르니만 못 한 결과를 초래할지도. 비타민 특성상 적정량보다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가 붉어지고 뒤집어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④ 충분한 시간을 가진 뒤 다음 제품을 바를 것
비타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레티놀(비타민 A)의 경우 다음 단계 모이스처라이저를 덧바르면 레티놀 효과를 100% 누리지 못할 확률이 꽤 높다. 피부 전체에 도포한 뒤 최소 5~10분, 최대 20분 정도 기다린 뒤 수분 제품을 발라야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비타민 C 성분과 레이어링하지 말 것
레티놀과 비타민 C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이 두 성분을 구분해서 쓰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비타민 C를, 저녁에는 레티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
 
 개봉한 지 오래된 제품은 과감히 버릴 것
아무리 공기와의 접촉이 완벽히 차단된 용기라도 한번 개봉한 화장품은 변질의 우려가 상당히 높은 편. 따라서 언제 개봉했는지 알 수 없는 오래된 제품이라면 아깝지만 과감히 쓰레기통으로 버리는 것이 좋다.
 
 민감한 피부라면 적응 기간을 가질 것
예민미 뿜뿜하는 피부라면 첫 주는 일주일에 한 번, 그다음 주는 일주일에 두 번씩 적응 기간을 거치면서 점점 바르는 횟수를 늘려가는 것을 추천. 또한 자극이 느껴진다면 모이스처라이저나 오일과 믹스해 바르거나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⑧ 산성 성분과 함께 격일로 사용할 것
비타민 A와 AHA 혹은 BHA 화장품을 격일로 사용할 경우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을 제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성분을 함께 레이어링해 사용하는 건 피부 자살 행위라는 사실을 명심할 것.
 

‘레티놀’ A.K.A. 비타민 A인 레티놀은 연관 성분이 많다. 레티놀의 또 다른 성분은 무엇?

레티닐 에스테르 RETINYL ESTERS
가장 약한 성분의 레티놀로 안티에이징 초보자나 민감성 피부에게 추천. 화장품 전 성분에는 레티닐 팔미테이트, 레티닐 아세테이트, 레티닐 리놀레산으로 표기된다.
 
바쿠치올 BAKUCHIOL
엄격히 말하면 레티놀이 아닌 천연 레티놀 대체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천연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레티놀과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더 안정적이고 자극이 적은 편이다.
 
트레티노인 TRETINOIN
‘레틴-A’라는 이름으로 처방받는 초강력 레티놀산으로 유명하다. 여드름이 심한 트러블성 피부나 탄력을 잃은 노화된 피부에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아다팔렌 ADAPALENE
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적합한 성분. 시중에선 0.1%가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함유량이 그 이상인  제품은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처방전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Various Vitamin Chart

코스모가 엄선한 다양한 비타민 종목들로 피부 재테크를 시작할 것.
 

VITAMIN COMPLEX 

▲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제뉴뮨 앰풀 16만원
순수 비타민 C, 프로 비타민 B5, 비타민 B6의 콤플렉스가 항산화 케어에 효과적이다.
 
▲ 빌리프 아쿠아 밤 비타 워터 크림 5만3천원
비타민 C·E 콤플렉스가 히알루론산이 자극 없이 수분 밀도를 채워준다.
 
▲ 피지오겔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 세럼 5만8천원
8% 함량의 비타민 콤플렉스가 추가돼 무려 125시간 동안 항산화 효과를 준다.
 
▲ 디올 캡춰 토탈 쎌 에너지 하이-퍼포먼스 트리트먼트 세럼-로션 8만5천원대
비타민 B·C·B3와 아미노산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만든다.
 
▲ 닥터벨머 비타 세린 톤결 세럼 3만2천원
비타민 콤플렉스, 세린,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촉촉하고 맑고 밝게 케어해준다.
 

VITAMIN A

▲ 오모로비짜 골드 나이트 드롭스 35만2천원
밤사이 피부 깊은 곳까지 영양분을 전달해 노화의 흔적을 없애주는 고농축 나이트 세럼.
 
▲ 아이오페 에이지 코렉터 2500 8만원대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주름 없는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세럼.
 
▲ 엘리자베스아덴 레티놀 세라마이드 캡슐 라인 이레이징 나이트 세럼 60캡슐 12만6천원
주름 개선 효과를 지닌 레티놀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결합됐다.
 

VITAMIN B

▲ 마리엔메이 비타민 B5+ 비피다 토너 1만9천5백원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비피다와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비타민 B5가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 CNP 비타-B 에너지 앰플 2만8천원  
비타민 B 콤플렉스가 피부에 생기 에너지를 부여해 푸석해진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한다.
 

VITAMIN C 

▲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TM 엘릭시어 안티-에이징 세럼 13만5천원대
피부에 탄력과 활력, 생기를 부여하는 노화 방지 세럼.
 
▲ 해피바스 비타민 C 히알루론 딥 클렌징폼 1만9천8백원
상큼한 비타민 C가 함유된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의 클렌징 폼.
 
▲ 나스 퓨어 래디언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6만3천원대
비타민 C 유도체가 피부 본연의 생기를 담당하는 광채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 브이앤코 브이 시그니처 마스크 세럼 5매 2만5천원
피부가 산화되지 않도록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이 결합된 시트 마스크.
 
▲ 키엘 파워풀 비타민 C 에센스 12만원대
고농축 순수 비타민 C인 아스코빅애시드가 들어 있는 강력한 안티에이징 에센스.
 

VITAMIN D 

▲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멀티 밤 2만9천원
프로 비타민 D 콤플렉스가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VITAMIN E 

▲ 메디힐 바오밥 수딩 수분 토너 2만5천원
비타민 E와 미네랄로 이뤄진 바오바브씨 추출물이 피부 속까지 수분감을 선사한다.
 
▲ 샤넬 르 블랑 세럼 19만원
울퉁불퉁하고 칙칙한 피부를  매끈하고 화사하게 정돈해주는 비타민 E 성분의 투명 광채 톤업 세럼.
 
▲ 뽀아레 라 크렘 데마끼앙뜨 11만5천원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편안하게 클렌징해주는 비타민 E 성분의 크림 투 오일 클렌저.
 
▲ 끌레드뽀 보떼 스킨 리파이닝 클레이 스크럽 8만8천원대
항산화 성분에 일조하는 비타민 E, 토코페롤, 폴리페놀이 함유된 미네랄 클레이 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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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하윤진
    photo by Stocksy(메인)
    photo by Getty Images(과일)
    photo by 최성욱(제품)
    advice 김홍석(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
    advice 김동현(LG생활건강 클린뷰티연구소 기초·에코뷰티 연구팀 책임연구원)
    art designer 조예슬
    assistant 박지윤/ 박민수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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