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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오급스러운 디자인의 섹스토이 본 적 있어? 뭘 부끄러워해, 이 바보야!

돈은 사라져도 만족감은 남을 코퀄(COSMO QUALITY) 인증 브랜드 라인업, 그 주인공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BYCOSMOPOLITAN2021.05.12
 

얌전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정력 상

▲ 새티스파이어 커비 2+ 4만6천원.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서는 여전히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고 믿는 사람에게 꼭 이 물건을 쥐여주고 싶다. 누군가를 만날 필요도, 심지어 ‘물건’을 몸 안에 억지로 넣을 필요도 없다. 여자의 몸에서 쾌감을 느끼는 기관은 질이 아니라 클리토리스에 가깝고, 따라서 섹스 토이계의 클래식은 딜도가 아니라 흡입형 토이가 된 지 오래다. 삽입할 때 느끼는 부담감을 덜어주고, 훨씬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다. 새티스파이어의 신제품 커비 2+는 그야말로 살처럼 보드라운 실리콘으로 만들어졌다. 직관적이고 미니멀한 윤곽에 컬러는 사랑스러운 연핑크와 모던한 오프화이트 2가지다. 손에 들면 놀랍도록 가벼운데, 진동과 흡입력은 파워풀하다.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앱에 페어링해 사용해보자. 앱 없이도 물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지만, 앱에 등록된 플레이 루틴을 이용할 수 있고, ‘라이브 컨트롤’ 모드에서는 실시간으로 진동과 흡입력의 강약을 조절하며 오르가슴에 이르는 최적의 경로를 탐구할 수 있다. 이렇게 기록된 ‘오르가슴 지도’는 앱에 저장해 두고두고 사용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음 파동에 맞춰 자극을 주는 첨단 기능이 있으며, 스포티파이와 연동하면 좋아하는 섹스 BGM을 그대로 무브먼트로 번역해준다. USB 포트로 충전 가능하며, 풀 충전 시 1시간 동안 무한 플레이할 수 있다. 완전 방수 제품이니 세척도 맘 놓고 하자. 이렇게 예쁘고 잘하는 파트너 봤나? 뭘 부끄러워해, 이 바보야!
 

 
섹스 토이 구매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망설인 적 없음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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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김혜미/ 하예진/ 김예린/ 김지현
  • photo by 이호현
  • art designer 오신혜/ 김지은
  • assistant 김미나
  • digital designer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