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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전기차 8대
먼 미래인 줄만 알았는데 어느덧 현실이 된 전기차 시대.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전기차 8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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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내연기관차 못 탈 것 같아.
주변에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다. 그 뒤를 이어 나오는 말도 비슷하다. “너도 올해 보조금 바닥나기 전에 바꿔 얼른!” 도대체 전기차의 매력이 뭐길래? 전기차를 사라고 강요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장점은 주행 성능.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뿜어져 나오는 전기모터의 힘 덕분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주행에서 스트레스가 훨씬 적다. 앞차와 거리 조절하느라 오른 엄지발가락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건 운전의 피로도를 상당히 줄여준다는 뜻이다. 또 다른 장점은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것. 동력 기관에서 생기는 소음 자체가 없어 내연기관차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조용한 것도 전기차를 고집하는 이유다. 전기차의 인기가 치솟은 데는 배터리 기술의 발달이 한몫했다. 완전히 충전해도 기껏 200여km 가던 과거와 달리 이제 500여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등장하고 있다. 주행거리가 불안해 전기차를 탈 수 없다는 변명이 더 이상 먹히지 않게 된 셈. 또 보조금 지급으로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려던 정부의 계획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자 점점 보조금이 소진될 것을 예상해 사람들의 마음이 조급해진 상황이다. 현재 전국에서가장 많은 전기차 보조금을 주는 지역은 강원도로 1천5백만원, 반면에보조금을 가장 적게 주는 곳은 대구광역시로 9백만원이다. 중앙정부에서 차종별로 지원해주는 보조금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우디 e-트론
」
가격 1억1천4백92만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307km
「
테슬라 모델 Y
」
가격 5천9백99만~7천9백99만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11km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
가격 5천2백만~5천7백50만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미정
「
푸조 e-208
」
가격 4천1백40만~4천6백40만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244km
「
르노 조에
」
가격 3천9백95만~4천3백95만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309km
「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
가격 9천5백60만~1억1백60만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309km
「
포르쉐 타이칸
」
가격 1억4천5백60만원부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289km
「
쉐보레 볼트 EV
」
가격 4천5백93만~4천8백14만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414km
Credit
- freelancer editor 이재림
- photo by Getty Images
-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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