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이거 진짜야? 남자들이 의외로 설렌다는 여자 모먼트 5
여자가 이럴 때 찐으로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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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로등 불빛 아래서 남친과 눈을 마주쳐라.
“원래도 예쁜 여자친구이지만, 그녀와 밤에 드라이브하다가 터널 입구에서 문득 옆모습을 바라봤는데, 그냥 바로 기절! 조명에 은은하게 비친 그녀의 모습이 후광 가득, 마치 천사가 강림한 것처럼 느껴졌다면 믿을까요?” –H 자동차 테스트팀에서 일하는 홍XX 군
2. 립밤을 꺼내 바르며 “너도 바를래?” 한 마디를 툭 던진다.
“저의 찐 경험담을 살포시 풀자면, 예전에 카페에서 여친과 대화를 나누다가, 입술이 건조했는지 여친이 아기자기한 파우치에서 립밤을 꺼내 쓱쓱 바르더라고요. 촉촉해진 입술을 멍 때리며 보는데 갑자기 여친이 “너도 바를래?”라며 립밤을 제 입술 가까이 가져와서 발라주더라고요. 그때부터 제 이상형은 립밤을 챙겨 다니는 여자가 됐답니다.” –소방관으로 근무 중인 천XX 군
3. 머리를 넘기면서 45도 각도로 목선을 드러내라.
“죽었다, 깨어나도 여사친이라고 생각했던 친구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긴 머리가 책에 닿아 거슬렸는지 그녀가 머리를 끌어 올렸어요. 목선이 보이는 그 순간 샤랄랄랄랄라라~ BGM이 깔리며 여사친이 급 여자로 보이더라고요.. 물론 그 매직은 다음 날 사라지긴 했지만…ㅎ” –H 대학교에 재학 중인 최XX 군
4. 보이 프렌드 핏은 여전히 옳다!
“여친과 심야 산책 중 날이 쌀쌀했는지 추워 보여 제 카디건을 건네줬어요. 고맙다고 웃으며 가디건을 입었는데, 팔이 너무 커서 늘어진 듯한 모습이 어찌나 귀여워 보였는지.. 뽀뽀를 참을 수가 없어 200번은 한 것 같아요. (웃음)” –경찰 공무원 한XX 군
5. 젤 네일? 놉!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 보자.
“썸녀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우연히 잔을 들고 있는 손을 봤는데, 손톱이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돈돼 있고 투명하게 빛나더라고요. 그 모습에 매력도가 200% 급 상승해 바로 고백해 버렸고, 그 사랑은 지금까지 ~ing 중이랍니다. 하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재학 중인 박XX 군
Credit
- 에디터 김하늘
- 사진 게티이미지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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