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2021년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설된 잡학지식

바뀌는 세금, 혜택, 물가, 수당, 시급 등 생정 다 알려드림.

BY김지현2021.01.01
 
 
 
고마운 130원, 최저시급 인상
최저시급이 8,590원에서 8,720원으로 130원 올랐다.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아쉬운 수치. 월 급여로 환산할 경우 182만 2,480원(주 40시간, 주휴 수당 포함)이다. 포괄임금제에 따른 최저 월급은 221만 4,880원이라고 하니 내 연봉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볼 것. 최저임금을 위반하는 회사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주식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증권거래세 인하
현재 0.1%인 코스피 시장 증권거래세가 0.08%로 낮아진다. 그마저도 2023년엔 폐지된다고. 코스닥의 경우는 0.25%에서 0.23%로 낮아지고 2023년에는 0.15%로 조정될 예정. 주식에 붙는 세금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니, 이제 떡상할 일만 남았다.
 
 
취뽀를 위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
2021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에게만 한정되던 혜택이 15~69세로 넓어졌다고.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는 물론 생계지원을 제공할 예정. 나에게 맞는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심리 상담, 금융 지원, 육아 지원까지 넓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취준생들의 걱정이 덜어질 것.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홈페이지 (https://www.korea-ua.com/)에서 확인 가능.
 
 
 
신혼부부 당첨 기원, 청약 소득 조건 완화
소득 기준이 기존의 기준을 초과하여 공공 분양을 신청할 수 없었던 신혼부부들에게는 희소식.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늘리는 방향으로 개편된 것.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맞벌이 120%) 이하인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이 130%(맞벌이 140%) 이하로 완화되어 내 집 마련의 희망이 늘어났다.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공급 물량의 70%를 제외하고 30%에 대해 완화되는 기준이 적용된다고. 신혼부부라면 청약의 운을 2021년에 조금 더 걸어볼 수 있을 듯.
 
 
월급 말고 챙겨야 할, 휴일근로수당
'빨간 날' 일하면 나오는 휴일근로수당.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겐 당연한 수당이지만, 중소기업에는 예외에서 상대적으로 받는 사람이 적었던 수당이었다고. 하지만 올해부터는 30명 이상이 일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휴일근로수당을 받을 수 있다니 꼭 챙길 것.
 
 
이제 편의점에서 뭐 사지?, 물가 인상
물가가 더욱 살벌해진다는 슬픈 소식. 코카콜라 코리아는 코카콜라와 씨그램 등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00~2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동아 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와 데미소다같은 음료도 같은 폭으로 오를 예정. 또한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는 '마데카솔'이나 '베아제' 같은 상비약도 100~500원 정도 인상된다고 하니 새해에는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지도. 게다가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배달 대행 업체도 1월 1일부터 배달비를 200~1,000원 정도 올린다. 정말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물가.
 
 
2021

2021

 
리틀 포레스트 맛보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농촌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체험해보고 결정해 볼 것. 최대 6개월 동안 정부 지원을 받으며 농촌 생활을 할 수 있는 제도가 생긴다. 일손 돕기와 마을 가꾸기 등 지역별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한 달에 15일 이상 성실히 참여하면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를 받을 수 있다고. 내년 3월에 발표되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눈여겨볼 것.
 
 
처벌의 시대는 끝났다, 낙태죄 폐지
낙태죄가 효력을 잃었다. 드디어 낙태가 죄가 아니게 된 것. 정부는 우선 새해부터 인공임신중절 의약품의 허가·심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는 허가된 의약품이 없지만, 제약사 등의 품목허가 신청은 새해 1월 1일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약들을 올해는 만나볼 수 있을 것.
 
 
잘 맞추길 바라, 1시간 단위 기상예보
기상청이 더욱 바빠질 예정. 기존에 3일 후까지 3시간 단위로 제공하던 단기 예보를 5일 후까지 1시간 단위로 상세하게 제공한다. 더욱 상세한 예보만큼 정확한 예보를 기대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