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티에 청바지를 가장 즐겨 입는 셀럽 중 한 명인 레드벨벳의 예리. 글리터로 로고를 새긴 크롭 기장의 흰 티셔츠에, 아이시한 컬러의 통 넓은 청바지를 매치해 시원함 지수를 끌어올렸다. 휴대폰이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크로스바디 백을 매치해 깜찍한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은 센스!
넉넉한 사이즈의 아이스버그 로고 티셔츠를 입은 청하.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이라 로고에 핫핑크 컬러의 디테일이 더해진 제품을 골랐다. 팔 부분은 살짝 접어 올리고 밑단이 자연스럽게 연출된 찢청 반바지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연출했다. 평소 볼드한 이어링을 애용하는데, 이번 룩에서도 도톰한 링 귀걸이가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지민의 흰티 청바지 룩의 포인트는 바로 액세서리. 의상에서는 힘을 쫙 빼고 팔찌와 발찌, 목걸이까지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레이어드해 스타일링 했다. 알록달록한 비즈 팔찌를 양 손목 가득 착용하고, 십자가 펜던트가 달린 볼드한 목걸이를 더했다. 살짝 롤업한 청바지에 포인트 컬러 발찌를 매치해 걸을 때마다 언뜻 보이게 연출한 건 따라 해볼 만한 스킬. 바지와 깔맞춤한페디 컬러로 화룡점정!
그야말로 흰 티 청바지 룩의 정석. 딱 맞는 사이즈의 흰 티셔츠를 바지 안에 넣어 입으면 깔끔하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인다. 액세서리 컬러 매치가 어렵다면 참고할 팁! 티셔츠의 로고와 가방의 컬러를 산뜻한 노란색으로 매치해 발랄하게 연출했다. 가방을 PP소재로 짜인 가벼운 제품으로 선택한 것도 여름 분위기를 살리는 일등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