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공식 핫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5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당신에게 ‘핫 가이’란 어떤 남자인가? 커리어에 대한 열정, 굳은 의지로 단련한 탄탄한 몸, 건강한 자존감, 사랑에 관한 한 낭만적인 감성…. 2019년 여름, 이 모든 걸 갖춘 남자들이 코스모의 뷰파인더에 잡혔다. 지금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는 올해의 뜨거운 남자들! | 핫가이,비키니페스티벌,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카디건 아미리 by 미스터포터, 쇼츠 코스, 플립플랍 코스 김세용 28세, 과학 교사, 180cm, @s2yongstrong 당신의 운동 스타일은 뭔가? 하고 나면 진이 쫙 빠지는 격렬한 운동을 즐긴다. 운동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퇴근 후 남은 체력을 다 쓸 때까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다가 집에 간다.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 첫째, 여유 시간이 많을 것 같다. 둘째,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다. 맞나? 업무 집중도가 꽤 높은 직업이다. 일찍 퇴근한다고 해도 지쳐 있는 경우가 많아 운동 외에 다른 여가 활동은 잘 못 한다. 그래서 쉬는 날엔 시끌벅적한 곳을 벗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장소를 찾는다. 뭔가를 마음에 담아놓는 성격은 아니라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는 않는 편이다. 학교에서 벗어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여행 계획을 세우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일에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학생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때. 한 사람의 인생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아이들이 내 행동과 말 한마디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교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가? 자기 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 자기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열정적인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결혼은 꼭 ‘어떤 사람’이라기보단 내가 상대방의 모든 면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졌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다. 핫 가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나? 외모든 내면이든 혹은 주변 환경이든, 현재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 지점에서 더 나아가려는 노력, 발전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   쇼츠 파타고니아, 볼캡 던스트 진덕훈 32세, 해양경찰, 177cm, @byul_hoon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을 갖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수영 선수 10년, 철인 3종 선수 1년, 특전사 복무 약 4년 등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자연스럽게 지금의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순간 판단력이 좋고, 특히 수영을 오래 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다. 남을 도울 수 있는 이타적인 일을 하고 싶은 마음도 계기가 됐다. 일을 통해 느끼는 보람이 클 것 같다.   지난해에 서해에서 어선이 전복됐는데, 에어포켓을 통해 4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적이 있다. 그때의 기쁨과 전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컸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고자가 생존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살아만 있으면 최선을 다해 구조하고 싶고, 그렇게 할 자신이 있다. 그런 에너지는 어디에서 얻나? 활동적인 운동,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을 할 때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 또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신감이 도전에 따르는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자기 관리도 엄격할 것 같다. 몸은 정직하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직업을 가진 만큼 타협이나 유혹에 굴하지 않고 내 몸과 마인드를 관리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한다. 어떤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은가? 청순하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 힘든 상황을 만나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긍정적인 정신을 지녔다면 내 모든 걸 다 바쳐 ‘충성’할 수 있다. 하하. 그런 사람과 즐기고 싶은 ‘데이트 로망’이 있다면? 한강에서 밤공기 마시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 맥주 한 캔 들이켜는 거? 소소한 일상을 함께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