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해마다 연말이면 우리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를 잠시 떠올리지만, 대부분은 마음속의 결심으로만 끝나고 또다시 새해를 맞이하며 바쁜 일상에 떠밀려 살아간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그 소중한 결심을 실행에 옮겨보는 것이 어떨까? 코스모가 준비한 단계적 실천 가이드를 참고해 ‘나눔’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보시길. | 봉사,나눔,어려운이웃,사회복지,사랑

1.사회복지 관련 온라인 채널 팔로잉하기착한 일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앱이나 온라인 동호회, 포털 사이트의 사회 공헌 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팔로잉할 것. 이러한 계정을 둘러보다 보면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루트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막연하게 생각했던 기부나 자원봉사에 대해 현실적인 감을 익힐 수 있다. 결식아동 지원, 유기 동물 보호, 장애인 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노숙인 자립 등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관한 정보를 둘러보면서 그중 나의 마음을 뛰게 하는 분야와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자.<선행을 시작하기 전, 팔로잉하세요>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포털 페이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 사회 공헌 단체들의 활동 스토리 등을 접할 수 있고 ‘콩’을 충전해 기부하는 모금함 기부, 나눔 캠페인 등에 동참할 수 있다.다음 희망해(hope.daum.net)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운영하는 네티즌 모금 서비스. 소외 계층부터 환경, 공익 문제 등 이슈를 선택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1365 자원봉사(www.1365.go.kr)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 지역별·재능별 자원봉사를 선택해 신청, 참여할 수 있다.VMS(www.vms.or.kr) 각종 시설 봉사부터 해외 봉사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자원봉사자 카드를 운영해 봉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후원을 할수록 행복감이 커져요” 조아라(35세, 심리상담 전문가 겸 강사) “우연히 TV에서 기아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고 나도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리고 NGO 단체들의 사이트를 통해 비전, 연혁, 연간 지출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후원할 곳을 정했죠. 하다 보니 점점 더 돕고 싶은 욕심이 생겨 지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10명의 아이들을 돕고 있네요. 저의 작은 정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거예요.”  2.돕고 싶은 단체에 금전 후원하기돕고 싶은 대상이 정해졌다면 이들을 위한 일을 하는 NGO나 기관을 찾아보고, 그중 후원하고 싶은 곳을 정해 금전 기부를 시작해보자. “기부가 처음이라면 정기 후원보다는 일시 후원이나 소액 기부로 가볍게 시작해보기를 추천해요. 그런 뒤에 그 단체에서 정기적으로 보내오는 뉴스 레터를 통해 내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떤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소식을 들으면서 강한 확신이 왔을 때 정기 후원을 시작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모금후원과 김보경 간사의 조언을 참고할 것.<금전 후원을 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국경없는의사회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계 아동을 위해 병원과 진료소를 복구해 운영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을 정화하는 데 필요한 후원을 하는 ‘깨끗한 물’부터 ‘말라리아 치료’, ‘홍역 백신’ 등 원하는 기부 분야를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문의 3703-3500대한사회복지회 입양 사업과 입양이 힘든 중증 장애를 가진 아동을 위한 재활원 운영, 미혼모 쉼터 운영 등 복지 사업을 진행한다. 문의 552-1017위스타트 중앙일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등 언론사와 50여개 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곳. 아이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끊어주기 위한 취지로 ‘교육 출발선 만들기’, ‘후견인 맺기’ 등 국내외 아동 지원사업을 펼친다. 문의 318-50043.1대 1로 결연 맺어 후원하기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후원하고 싶다면 1대 1로 결연을 맺어 돕는 방법도 있다. 주로 결연 후원 사업을 벌이는 구호 단체를 이용하는 루트가 보편적이지만 동사무소를 통해 사회복지사를 연결받아 돕고 싶은 대상을 지정해 후원하는 방법도 있다. <1대 1 결연, 이곳에서 시작해볼까?>러빙핸즈 1명의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돕는 사회복지 NGO. 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한 뒤 멘토가 되면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의 아동이나 청소년과 1대 1로  직접 만나 멘토링을 해주며 도울 수 있다. 문의 3144-2004구세군서울후생원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양육하는 시설. 한 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어 계좌로 직접 후원을 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아동의 개별 교육비 및 퇴소 후 자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금전 후원 외에도 1대 1로 학습 지도, 악기 지도 등을 해주는 교육 봉사도 가능하다. 문의 372-7937기아대책 국내외 아동을 대상으로 결연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 북한 아동과도 1대 1 결연을 맺어 도울 수 있다. 문의 544-9544밀알복지재단 국내외 아이들을 돕는 재단. 매월 5만원의 정기 후원으로 빈곤 아동, 장애 아동, 환아 등 생활이 어렵거나 치료비가 필요한 아동을 지원할 수 있다. 한 명의 아동에게 최대 5명의 후원자가 결연을 맺어 돕게 되며, 국내 아동의 경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인 교류도 가능하다. 문의 3411-4664“휴일마다 사내 봉사단을 통해 아이들을 도와요”홍승옥(30세,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회사 내에 다양한 사내 봉사단이 있는데, 그중 저는 ‘다솜’이라는 봉사단을 통해 활동하고 있어요. 희귀병 환우들이 모여 사는 ‘더불어 사는 집’, 결손 가정의 자녀를 돌보는 ‘젬마의 집’, ‘홀트 아동 복지관’을 방문해 봉사를 해요. 직원들 모두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온전히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죠. 순수한 마음으로 저희를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면 직장 스트레스도 확 녹아내려요. 이런 걸 경험하면서 봉사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4.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회사 내에서 봉사 동호회나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 행사를 진행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자. 자발적인 것이 아닌 회사의 강요에 따라 실행하는 봉사 활동이라면 매우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이것을 시작으로 봉사와 구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도 꽤 많으니 사내에 이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면 긍정적으로 참여해볼 것.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사내 봉사 활동이 진급 심사에 플러스 요인이 되는 이점까지 있을 테니 말이다. <회사에 제안하면 좋을 봉사 프로그램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지어주는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국제 단체. 목조 주택을 짓는 희망의 집 짓기, 긴급한 주거 구호 활동을 위한 이동식 주택 집 짓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이 있는데, 단체 참가자의 경우 1개월 전까지 일정과 인원 조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1544-3396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실직자 등 경제적 부담으로 춥고 배고픈 겨울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펼치는 단체. 연탄 살 돈이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자가 직접 연탄을 구입해 손수레, 지게로 집까지 배달하는 연탄 기부 봉사, 점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진행하는 무료 급식 봉사 등이 있으니 단체 봉사자로 신청해 함께 참여해보자. 문의 1577-9044“요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있어요” 고혜림(29세, 제약회사 광고 디자이너) “주말에 가까운 데서 할 만한 봉사를 검색하다 ‘싱요사’를 찾았어요. 원래 ‘싱글을 위한 요리 사랑 모임’인데, 지금은 요리 봉사 단체로 성격이 바뀌었어요. 한 달에 한 번 봉사지를 찾아 아이들과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누죠. 사실 봉사가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부담스럽게 마련인데, 편안한 마음으로 밥 한 끼를 먹는 자리라 생각하니 부담 없이 자주 찾게 되네요.”  5.개인적으로 봉사 활동 참여하기회사 내에 봉사 동호회나 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지 않다 해도 슬퍼할 필요 없다. 봉사 관련 온라인 동호회나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 봉사자들의 동참을 기다리는 봉사 단체들의 정보를 얻고, 직접 참여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남자 친구와 ‘봉사 활동’ 데이트를 하는 것도 좋겠다. 봉사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 지수도 200% 높아질 거다.<선행을 시작하기 전, 팔로잉하세요>성가정입양원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돌보는 시설. 아기 목욕, 아기 돌보기, 기저귀 정리, 세탁, 식사 준비, 차량 봉사, 전문 봉사 등 아기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단, 일회성 봉사를 생각한다면 금물. 주 1회 요일과 시간대를 선택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봉사해야 하는 것이 이곳의 방침이다. 문의 764-4741대한적십자사 독거노인 돌보미 주 1회 이상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 계층 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일을 돕고 목욕 봉사, 대화 나누기 등을 하는 봉사 활동이다. 봉사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노인들을 위한 잔치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문의 3705-3705전국천사무료급식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단체. 급식 전날에는 음식 재료 운반 및 손질, 주방일 보조 등을 하고, 당일엔 테이블 세팅과 자리 안내, 배식, 설거지 등 급식에 관한 모든 일을 돕는다. 문의 1566-84886.중고 물품이나 생활필수품 기부하기금전적인 기부 외에 현물로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옷이나 신발, 책 등 내가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중고 물품을 기증하거나 쌀,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선물하는 방식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 내가 선물한 물건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당신의 기증을 기다려요>아름다운 가게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하면 전국 각지에 배치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식이다. 판매금은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비, 학비, 의료비, 생필품 구입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쌀과 생필품 구입비로 쓰인다. 기증품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전화 신청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문의 1577-1113펜이즈유어팬 쓰지 않는 펜을 기부받아 필리핀, 볼리비아, 말레이시아 등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단체. 웹 사이트에서 펜 박스를 신청하고 박스가 도착하면 여기에 펜을 담아 배송하면 된다. 단, 너무 낡거나 고장난 펜 등은 금물. 문의www.facebook.com/penfannet 옷캔 더 이상 입지 않는 옷, 의류 수거함에 버리는 대신 기부하자. 옷, 신발, 가방, 모자, 벨트 등 어떤 것이든 기부하면 제3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돼 유용하게 쓰인다. 옷 외에 스마트폰이나 도서도 기부할 수 있다. 문의 042-353-2739shot for alcohol cravings vivitrol drug interactions naltrexone pr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