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브런치레시피를 부탁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당장 이번 주말에, 혹은 다가오는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럴싸한 요리 하나 대접하고 싶다면? 브런치 메뉴에 최적화된 요리책 3권을 소개한다. 당장 내일 써먹을 수 있게끔 레시피 3개도 엄선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팀 | 중앙북스

JTBC의 간판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1년간 내 몸무게의 숫자를 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야심한 밤, 기어코 냉장고를 털어서몸을 살찌우라 종용했던 바로 그 입맛 돋우는 레시피들을 한데 모았으니, 이제 집에서 셰프들의극강‘서바이벌 요리’를따라하기가 한결 쉬워지리라 기대해본다.


COSMO Picks![자투리타타] by 김풍

김풍 스타일의 이프리타타(Frittata, 달걀 푼 것에 채소, 육류, 치즈, 파스타 등을 넣어서 만드는 이탈리아식 오믈렛)를 한 입 맛본 모델 이현이의 이상야릇한 감탄사! 모두들 기억할 거다. 채소와 달걀, 치즈만 있어도 손 쉽게 만들 수 있어 더 매력적인 한 그릇 요리다.


재료(2인분) 달걀 3개,명란젓 1개,방울토마토 5개,노랑 파프리카, 양파 1/4개씩,새송이버섯 80g,팽이버섯 90g,에멘탈치즈(혹은 파르메산 치즈) 30g,모차렐라치즈 50g,베이컨 4줄,다진 마늘 1큰술(시금치, 우유를 추가하면 더 맛있다!)


만들기

1. 달걀에 껍질 벗긴 명란젓을 넣고 에멘탈치즈를 갈아 넣은 뒤 잘 섞는다.

2.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양파, 파프리카, 새송이버섯은 다진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2의 재료와 다진 마늘을 볶다가 팽이 버섯을 듬뿍 올려 함께 볶는다. 소근으로 간을 한다.

4. 채소를 볶던 팬에 1의 달걀물을 붓는다. 팬 높이의 2/3 정도까지 붓는 게 적당하다.

5. 팬을 쿠킹 포일로 덮고 그 위에 팬을 하나 얹어 어느 정도 밀폐시킨 뒤 중간 불에서 오믈렛을 익힌다.

6. 베이컨을 잘게 썰어 키친타월 사이에 놓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바싹 익혀 베이컨 칩을 만든다.

7. 오믈렛 위에 6의 베이컨 칩을 뿌리고 오븐에 넣고 치즈가 갈색이 될 때까지 굽는다.

8. 오믈렛에 모차렐라치즈를 올린 뒤 다시 포일을 덮어 달걀 속까지 완전히 익혀 완성한다.


<파니니와오픈샌드위치> 아사모토 마코토 | 윌스타일

일본의 인기 베이커리‘지유가오카베이크숍’의 아사모토 마코토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맛있게 먹은 파니니와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한다. 가장 일반적인 햄치즈파니니부터시칠리아풍 오픈 샌드위치, 브루클린풍 클럽 샐러드 파니니 등 브런치로 손색 없는 샌드위치 레시피가 가득하다.


COSMO Picks! [에그베네딕트풍오픈샌드위치]

잉글리시머핀 위에 수란만 살포시 얹어줘도 그럴듯한 비주얼의 요리로 거듭난다. 수란 아래 바르는 베샤멜 소스가 맛의 비결!


재료(1인분) 잉글리시머핀 1/2개,달걀 1개,식초 50cc,시금치 1묶음,올리브오일 1/2큰술,무염 버터 1/2큰술,소금, 흑후추 적당량,카옌후추(고춧가루 대체 가능) 적당량,베샤멜 소스 2큰술

*베샤멜 소스 200g 만드는 법

- 재료 : 밀가루 40g/무염버터 40g/우유 100cc/생크림 50cc/소금 약간/너트메그 가루 약간

- 1. 중불의냄지에 무염 버터를 넣어 녹이고 밀가루를 조금씩 섞어가며 넣는다.

- 2. 우유, 생크림을 덩어리지지 않도록 조금씩 섞어가며 넣는다.

- 3. 소금과 너트메그 가루로 맛을 더하고 걸쭉하게 끈기가 생기면 완성. 보존용기에 넣어서 식힌 후 냉장 보관한다.)


만들기

1.그릇에 얼음물을 준비해놓고, 깊이가 있는 냄비에 물 1리터를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식초를 넣고 불을 줄인 후 고무 주걱으로 빙글빙글 젓는다. 물에 생긴 소용돌이의 정중앙에 달걀을 살짝 떨어뜨리고 약한 불로 30초, 불을 끄고 3분 기다린다. 익은 달걀을 조심스럽게 건져 올리고 얼음물에서 식힌 후 물기를 제거한다.

2.가볍게 씻어 낸 시금치를 반으로 자른다. 예열한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무염 버터를 두르고 버터의 거품이 사라지면 시금치를 넣어 타지 않도록 볶는다. 불을 끈 후 가볍게 소금과 흑후추로 간을 한다.

3.잉글리시머핀을 반으로 갈라 그릴팬 또는 토스터에 바삭하게 구워낸다. 빵에 베샤멜 소스를 바르고 시금치를 새 둥지처럼 가운데가 움푹 파이도록 올린 후 중앙에 1의 수란을 올린다.

4.마무리로 소금, 흑후추, 카옌후추를 뿌리면 완성.


<저울이 필요 없는 폭신폭신 팬케이크>와카야마요코 | 푸른숲

브런치의 대표 메뉴 팬케이크. 시중 판매하는 믹스로 대충 휘휘 저어 만드는 핫케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홈메이드 팬케이크 레시피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재료와 맛과 영양이 조금씩 다른 다양한 버전의 팬케이크, 크레페 등을 계량을 간소화해 응용하기 쉽게 설명한 것이 이 책의특징.


COSMO Picks! [곁들여 먹으면 좋은 소스 레시피]

팬케이크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홈메이드 팬케이크의 비주얼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맛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해 줄 3가지 소스 레시피.


1.캐러멜 소스 모두가 좋아하는 캐러멜 맛 소스. 토스트나 아이스크림에 뿌려 먹어도 달콤하고 맛있다. (*냉장보관 1주일)

재료 그래뉴당 100ml,생크림 100ml

만들기 작은 냄비에 그래뉴당을 넣고 중불로 가열하다가 가장자리가 캐러멜 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냄비를 저어가며 졸인다. 전체가 캐러멜 색이 되면 뜨거운 물 2큰술과 생크림을 넣고 잘 섞는다.


2.라즈베리메이플 소스 입안에서 퍼지는 라즈베리의 새콤함과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팬케이크의 맛을 확 살려준다.(*냉장보관 2일)

재료 메이플 시럽 200ml,라즈베리(냉동) 100ml

만들기 작은 냄비에 메이플 시럽과 라즈베리를 넣고 중불로 가열하다가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3.초콜릿 소스 진하고 풍부한 맛의 초콜릿 소스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비장의 무기.(*냉장보관 3일)

재료 초콜릿 1개(60g),우유 2큰술,생크림 50ml

만들기 볼에 초콜릿을 잘게 부숴 넣고, 데운 우유와 생크림 절반을 부어 녹인다. 남은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잘 섞고 취향에 따라 브랜디나 럼 1작은술을 넣는다. 뻑뻑하면 뜨거운 물을 조금 섞는다.



당장 이번 주말에, 혹은 다가오는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럴싸한 요리 하나 대접하고 싶다면? 브런치 메뉴에 최적화된 요리책 3권을 소개한다. 당장 내일 써먹을 수 있게끔 레시피 3개도 엄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