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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최강야구>를 비롯한 각종 방송, 개인 유튜브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최근 그가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보물과도 같은 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
일명 ‘이대호의 보물방’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이대호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각종 트로피와 상패는 물론 실제 경기에서 사용했던 글러브,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꽉 찬 방! 이중 그가 가장 아끼는 것은 ①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② 은퇴식 때 팬들에게 받았던 엽서 ③ 가족사진이라고 한다.
야구 용품으로 가득한 방에서 유일하게 결이 다른 물건 하나! 바로 이연복 셰프가 이대호에게 선물했다는 ‘칼’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는 두 사람. 이대호는 보답의 의미로 이연복 셰프에게 싸인 유니폼과 배트를 선물했다고 한다.
‘이대호의 보물방’에서는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도자기 또한 눈에 띈다. 이것은 두산 베어스 선수단 일동이 선물한 것으로, 문구는 이대호가 가장 좋아하는 명언이라고!
‘이대호 보물방’의 가장 큰 보물이 나타났다?! 이대호의 유튜브 영상에는 아들 이예승 군도 깜짝 출연했다. 벌써부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예승 군은 아빠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고, 현재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대호의 TOP3
애장품은?
「
이연복 셰프 칼이
왜 여기서 나와?
「
아들의 깜짝 출연!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장호정
- 사진 이대호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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