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 필요한 컬러는?
컬러테라피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줄 컬러는 무엇 인지 컬러 테라피스트에게 물었다. 내 마음을 다스려줄 컬러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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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단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때? BLUE!
컬러 테라피스트 이미나는 파란색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식욕 또한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식욕 억제 사진들이 시퍼런 곰팡이가 핀 듯한 파랑 빛깔의 음식인 이유도 그 때문. 파란 계열의 접시나 식탁보 등, 일상생활에서 파란색의 노출을 늘린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초콜릿이 너무 먹고 싶을 땐 파란 색연필로 초콜릿을 그려보는 게 어떨까?
시험기간, 공부에 집중이 안 될 때? YELLOW!
노란색은 우리의 두뇌를 자극 및 활성화시키는 색이다. 특히 지적인 욕구가 강할 때, 깊은 학습을 할 때 도움을 준다고. 바나나와 오렌지주스와 같은 노란 계열 음식 섭취 및 노트나 책 커버를 노란색으로 하는 것도 집중에 도움이 된다.
시험 및 면접에 떨어져 우울할 때? 생리통 때문에 종일 예민할 때? ORANGE!
주황색은 의기소침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밝은 기운을 주는 효과가 있다. 주황색 옷 및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 또한 컬러 테라피스트 이미나는 "주황색은 자궁과 연관이 있어서 실제로 생리통 및 생리불순이 심할 때 주황색을 많이 보고 복부를 따듯하게 하면 자궁 건강에 도움이 되요"라고 말하니 참고하자.
불면증으로 잠이 안 올 때? BLUE!
불면증은 생각 및 고민이 많아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파란색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안정감을 높이는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다. 때문에 파랑 계열의 침구류 및 인테리어 소품을 곁에 두는 것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반면 주황색은 신경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니 침실에 오렌지 컬러 소품은 두지 않도록 하자.
잦은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해 눈이 피로할 때? GREEN!
수많은 색깔 중 초록색은 우리의 눈이 망막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컬러다. 눈이 피곤할 때 주변에서 초록색을 찾거나 푸르른 나무 등 자연을 바라 보는 노력을 할 것. 주변 초록색을 찾기 힘들다면 스마트폰 케이스를 초록색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겠다.
Credit
- Student Editor
- 권민주 <br />photographer Jon Paterson/ studio D<br />Advice 이미나 컬러테라피스트 (스파더엘 대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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