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박규영부터 효리수까지, 뉴욕 스타일링이 화제였던 이유

뉴욕이 퍼컬이라는 말, 이들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뉴욕 패션위크를 찾은 박규영부터 아이들 소연, 소녀시대 효연·유리·수영까지 각자의 취향이 선명한 뉴욕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프로필 by 송운하 2026.09.16
인스타그램 @hyoyeon_x_x, @yulyulk, @sooyou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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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박규영의 1990년대 뉴욕 미니멀 룩
  • 소연이 보여준 Y2K 스타일링
  • 효연·유리·수영 ‘효리수’의 서로 다른 프레피 룩

뉴욕이 퍼컬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셀럽들의 스타일링. 뉴욕 패션위크를 찾은 박규영은 캐롤린 베셋 케네디를 연상시키는 미니멀 룩부터 프레피 룩, 가을 코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소연은 Y2K 무드가 느껴지는 자유로운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소녀시대 효연·유리·수영의 유닛 ‘효리수’는 같은 프레피 스타일도 각자의 개성에 맞게 풀어냈습니다. 뉴욕에서 유독 더 빛났던 이들의 스타일링을 모았습니다.


박규영

인스타그램 @lavieen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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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뉴욕 패션위크를 찾은 박규영. 박규영의 뉴욕 룩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미니멀한 룩이 정말 잘 어울린다’였는데요. 블랙 롱 슬리브 톱과 아이보리 바지라는 단순한 조합에 큼직한 토트백, 플립플롭을 툭 더했습니다. 여기서 취향을 저격한 건 단연 헤어밴드! 긴 생머리를 넓은 블랙 헤어밴드로 넘긴 순간 룩의 분위기가 확 살아났죠. 캐롤린 베셋 케네디가 즐겨 입던 1990년대 뉴욕 미니멀리즘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스타일링입니다.


인스타그램 @lavieen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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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도 잘 어울리는 박규영. 선명한 퍼플 티셔츠에 블랙 바지를 입은 날에는 블랙 토트백과 플립플롭으로 컬러를 정리하고, 가방에는 인형을 달아 위트를 더했는데요. 또 다른 날에는 네이비와 화이트, 레드가 섞인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에 짧은 스커트와 플립플롭을 매치했습니다. 프레피한 럭비 셔츠를 단정하게 입기보다 헐렁한 핏의 스커트와 플립플롭으로 마무리했죠.


인스타그램 @lavieen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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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코트를 꺼내 입은 박규영. 블랙 이너 위에 넉넉한 차콜 코트를 툭 걸쳤는데요. 손등을 덮는 긴 소매와 여유로운 핏이 오히려 더 멋스럽죠. 낮에 했던 헤어밴드도 그대로라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뉴욕의 밤거리에서 코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벌써부터 가을이 기다려지네요.


아이들 소연

인스타그램 @tiny.prett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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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앰버서더로 뉴욕을 찾은 소연은 도시의 분위기에 맞춰 한층 자유로운 스타일을 보여줬는데요. 몸에 붙는 브라운 티셔츠에 카키색 쇼츠를 매치하고, 퀼팅 백과 투박한 플랫폼 샌들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눈에 들어오는 건 허리까지 내려오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 브라운과 카키로 이어지는 차분한 컬러에 긴 웨이브와 볼드한 버튼 디테일이 더해지니 살짝 Y2K 무드도 느껴지죠. 쇼를 위한 룩뿐 아니라 뉴욕 거리를 돌아다니는 순간까지 소연의 캐릭터가 확실히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효리수

인스타그램 @hyoyeon_x_x, @yulyulk, @sooyou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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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유리, 수영이 뭉친 새 유닛 ‘효리수’. 효연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시작해 지난 8월 첫 싱글 ‘스키비디(Skibidi)’까지 발표하며 정식 유닛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는 세 사람이 나란히 타미 힐피거와 함께 뉴욕을 찾았습니다. 효연은 브라톱에 네이비 블레이저와 플리츠 미니스커트, 로퍼를 매치해 섹시한 프레피 룩을, 유리는 데님 쇼츠에 화이트 니트와 레이스업 부츠로 아메리칸 캐주얼을 보여줬죠. 수영은 화이트 셔츠와 와이드 데님, 네이비 블레이저로 가장 클래식하게! 같은 프레피도 이렇게 다른 세 사람, 뉴욕이 퍼컬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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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송운하
  • 이미지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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