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뉴욕 한복판 구찌 쇼, 지금 다시 봐야 하는 이유

아이패드 넣은 토트백부터 요가 매트 가방까지. ‘진짜 뉴요커’를 담아낸 구찌의 2027 크루즈 컬렉션!

프로필 by 최아름 2026.05.18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구찌 제공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구찌 제공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구찌 제공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구찌 제공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구찌 제공

구찌가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뉴욕의 상징, 타임스퀘어에서 쇼를 한 것! 라이브를 보는 내내 두 눈을 의심했어요. 진짜 타임스퀘어잖아? 뉴욕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 수많은 광고판이 거리를 뒤덮는 곳. 타임스퀘어의 광고 전광판과 길거리는 단숨에 구찌의 이야기로 가득 차 버렸죠. 쇼가 시작되기 전 나오는 구찌의 비주얼, 리허설 없이 진행된 런웨이, 실제 뉴요커처럼 당당하게 길을 걷는 모델까지.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첫 해외 진출을 했던 그 도시, 뉴욕으로 구찌가 아주 멋지게 돌아온 것입니다. ‘구찌 코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크루즈 쇼는 뎀나가 뉴욕의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타임스퀘어를 택했다고 하죠. 공간을 정하고, 옷을 만들면서도 실제 뉴욕 사람들이 입을법한 의상도 만들었다고 해요. 맨해튼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담기, 개성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넣기. 슈트부터 스트릿까지 구찌의 정체성을 넣은 거죠. 물론, 이탈리아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뎀나가 펼친 구찌의 2027 크루즈 컬렉션 요모조모, 함께 보실까요?


프론트로에서 만난 이영애 & 타잔

구찌 크루즈 쇼에 참석한 이영애.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구찌 크루즈 쇼에 참석한 이영애.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구찌 크루즈 쇼에 참석한 타잔. 사진 인스타그램 @kplus__official

구찌 크루즈 쇼에 참석한 타잔. 사진 인스타그램 @kplus__official

구찌 크루즈 쇼에 참석한 타잔. 사진 인스타그램 @kplus__official

구찌 크루즈 쇼에 참석한 타잔. 사진 인스타그램 @kplus__official

구찌 크루즈 쇼에는 한국 셀럽으로 이영애와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참석했습니다. 구찌의 그레이 슈트를 입고 참석한 아름다운 이영애와 과감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스트릿한 무드의 레더를 입은 타잔. 다양한 의상이 선보여진 구찌 크루즈 런웨이 쇼만큼이나 분위기가 달랐던 이영애와 타잔이죠. 하지만 둘 다 구찌가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는 것은 동의하시죠?


직장인 모멘트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인스타그램 @gucci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인스타그램 @gucci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인스타그램 @gucci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인스타그램 @gucci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인스타그램 @gucci

토트백에 아이패드 넣고 다니기, 한 손에 아이폰 쥐고 헤드셋 끼고 바삐 출근하기, 대중교통에서 읽을 책은 손에 들기, 퇴근 후 바로 갈 요가 수업을 위한 요가 매트 가방까지! 뉴욕 샐러리맨들이 입을 수 있는 룩을 크루즈 쇼에서 보여주겠다고 한 뎀나의 옷엔 재미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정말 출퇴근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거든요. 큰 가방에 아이패드 대충 찔러 넣는 건 물론 헤드셋과 아이폰을 가방에도 넣지 못하는 모습이 오늘 아침 우리의 모습과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바쁘다 바빠현대 사회인을 위한 요가 매트 가방까지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위트 있고 실용적인 가방 컬렉션이라니. 정말 ‘탐이나’ 그 자체!


런웨이 위 미식축구 선수?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인스타그램 @gucci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인스타그램 @gucci 구찌 2027 크루즈 쇼. 사진 인스타그램 @gucci

구찌 크루즈 쇼 런웨이에는 익숙한 얼굴도 등장합니다. 강력한 옐로 드레스를 입은 패리스 힐튼. 그리고 첫 런웨이에 데뷔한 전 NFL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도 볼 수 있었죠. 런웨이의 마지막은 영원한 모델 신디 크로포드가페더 룩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쇼 다시 보기

보기만해도 따뜻한 시어링 코트를 걸친 여성, 금방이라도 출퇴근이 가능할 것 같은 핀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은 남성. 스트레이트, 배기 스타일의 자유분방한 데님을 입은 사람들.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꽤 실용적인 옷임과 동시에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 듯한 구찌의 2027 크루즈 컬렉션.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뉴욕을 수놓은 그 크루즈 쇼, 다시 한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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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최아름
  • 사진 GUCCI/게티이미지 코리아/K PLU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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