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온 사람에게 딱 좋은 웰니스 트렌드, 하와이안 훌라?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빠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 하와이안 훌라! 자신만의 리듬과 호흡에 집중하는 움직임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데요. 궁금했던 하와이안 훌라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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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웰니스 씬, 훌라 열풍 이유
- 경쟁 대신 회복을 주는 움직임
- 초보도 가능한 훌라 클래스 추천
웰니스 씬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하와이안 훌라입니다. 훌라는 동작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다 보면 저절로 미소가 피어오르죠. 그래서인지 요즘 훌라를 배우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번 기회에 훌라에 입문해 보시겠어요?
현대인에게 훌라가 위로하는 법
훌라는 겉으로 보면 ‘하와이 전통 춤’이지만, 실제론 현대인이 잃어버린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힘을 지닙니다. 무엇보다 훌라는 경쟁적이지 않습니다. 현대 운동이나 취미 대부분은 더 잘해야 하고, 더 날씬해야 하고, 더 성과를 내야 하죠. 반면에 훌라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흐름과 리듬이 중심입니다. 몸을 과하게 몰아붙일 필요도 없고, 호흡과 손짓, 골반 움직임으로 감정을 흘려보내는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특히 번아웃으로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훌라를 통해 치유한 사례가 많다고 해요.
한편 훌라는 몸을 관리나 평가의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대신 ‘표현의 도구’로 느끼게 해주죠. 배를 숨기거나 늘씬한 라인을 만들기보다, 몸의 파도 같은 움직임 자체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훌라를 경험한 사람들은 “몸에 대한 미움이 줄었다” “내 호흡을 처음 느꼈다” “이상하게 마음이 안정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훌라는 타인과의 연결감을 통해 위안을 얻게 합니다. 현대인 대부분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손가락만 움직이며 살곤 하죠. 그런데 훌라는 공동체적 문화를 지니고, 또 손동작 하나하나에 바다, 바람, 사랑 등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고립감에서 벗어나 세상에 대한 따스한 연대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현대인 대부분은 숏폼처럼 도파민 과잉인 콘텐츠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중이죠. 이때 훌라의 느리고, 반복적이고, 호흡 기반의 움직임을 하다 보면 편안한 회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훌라는 단순히 ‘하와이 감성 문화’를 넘어 현대인에게 잃어버린 ‘몸의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는 치유법에 가깝습니다.
훌라를 배울 수 있는 곳
훌라당
훌라 댄서 하야티가 운영하는 훌라 커뮤니티입니다. 훌라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원데이 체험 수업부터 초심자를 위한 비기너반, 경험자를 위한 올레벨반을 운영하고 있어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모든 몸을 환영합니다. 수업 수강 후엔 훌라 한 곡을 배우고 익혀 ‘훌라당 댄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자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와이키키 클럽
하와이문화교류협회 소속인 손여경 강사가 운영하며, 곡을 선정해 4회에 걸쳐 익히는 한곡 완성반을 운영합니다. MBTI의 ‘I’, 즉 내향적인 사람도 춤출 수 있다고 해요. 또 춤 뿐 아니라 노래를 통해 하와이 토착 문화까지 이해하는 시간도 선사하고, 봄꽃으로 하와이안 생화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엽니다.
Credit
- 글 강옥진 (웰니스 칼럼니스트)
- 사진 인스타그램 / unsplash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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