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칸 영화제가 선택한 한국 영화? 황금종려상을 향한 나홍진 감독의 '호프'
제 7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장 리스트 발표! 4년 만에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 <호프>와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군체>까지. 대형 SF 프로젝트와 감염 스릴러라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영화의 스토리와 관람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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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국제영화제, 한국 영화 2편 초청
-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황금종려상 도전
-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들
현지 시간 9일 오전, 제 7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리스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집행위원회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라인업을 살펴보니, 수많은 작품들 사이에서 한국 영화 두 편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바로, 나홍진 감독의 <호프>와 연상호 감독의 <군체>입니다. 다음 달 12일 개막을 앞둔 칸 영화제에서 이 두 작품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죠.
영화 <호프>, 4년 만의 황금종려상을 향한 도전
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 포스터 |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는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홍진 감독은 2008년 장편 데뷔작 <추격자>를 시작으로 <황해>, <곡성>까지 꾸준히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진출해온 바 있는데요. 한국 영화가 황금종려상 경쟁 부문에 오른 것은 2022년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이후 4년 만이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거대한 세계관의 SF 스릴러, <호프>
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 제작 비하인드 사진 | 인스타그램 @na.hong.jin
나홍진 감독에 따르면 <호프>는 방대한 SF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로, 3부작 이상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는 작품입니다. 공개된 캐스팅 역시 화려한데요. 황정민이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을, 조인성이 마을 청년 ‘성기’ 역을 맡았습니다. 정호연은 신념을 지닌 순경 ‘성애’ 역으로 연기를 보여줄 예정! 그 외에도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외계인 캐릭터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 제작 비하인드 사진 | 인스타그램 @na.hong.jin
2026년 개봉 예정작인 SF 스릴러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외곽에서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호랑이 출몰 소식을 접한 뒤,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가 등장하며 마을이 위기에 빠지는 상황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여름을 겨냥해 개봉할 예정이라는 소식!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군체>
연상호 감독, 영화 <군체> 포스터 | 출처 쇼박스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는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돼지의 왕>을 시작으로 <부산행>, <반도>까지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2026년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전지현, 지창욱,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고수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었죠. 이번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두 편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어떤 성과를 거둘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국내 개봉 일정만 기다리는 중!
Credit
- 에디터 정다은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쇼박스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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