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예지, 한소희, 지수는 요즘 아이라인을 이렇게 그려요!

지긋지긋한 캣아이는 이제 잠시 넣어두세요. 이번 시즌 뷰티 씬의 시선은 눈 위가 아닌 아래로 낮게 떨어졌으니까요. 예지, 한소희, 지수부터 나띠까지. 그녀들의 얼굴에서 찾은 뉴 언더라인의 정석을 공개합니다.

프로필 by 박소은 2026.04.05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예지 - 언더 블랙 음영으로 완성한 날 선 눈매
  • 한소희 - 눈 앞머리부터 채운 또렷한 라인과 붉은 음영의 조화
  • 지수 - 블랙 점막과 래쉬 밀도의 압도감
  • 나띠 - 블랙 프레임과 누드 톤의 매치


인스타그램 @yezyizhere

인스타그램 @yezyizhere

예지

윗라인의 날카로운 꼬리와 팽팽한 균형을 맞춘 언더 포인트. 예지는 언더 점막을 채우는 대신 블랙 음영을 눈 앞머리부터 삼각존까지 길게 뺏어요. 선의 형체 없이 그림자처럼 번진 듯한 텍스처가 눈매의 무게 중심을 아래로 떨어뜨리고, 별도의 라인을 긋지 않고도 눈매의 윤곽을 선명하게 가두었어요. 그레이 렌즈와 어우러져 예지만의 날 선 무드가 완성됐어요.



인스타그램 @ xeesoxee

인스타그램 @ xeesoxee

한소희

눈 앞머리부터 또렷한 라인으로 채운 한소희는 브라운 음영 섀도를 좁고 밀도 있게 얹어 하단 윤곽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눈 아래 얹은 이 브라운 음영은 볼 위의 핑크빛 치크와는 톤을 달리해 명확한 색감의 대비를 이루죠. 언더 아이 메이크업의 짙은 농도와 치크의 화사한 색감을 분리해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고, 고혹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인스타그램 @sooyaaa__

인스타그램 @sooyaaa__

지수

윗라인의 텐션과 동일한 밀도를 언더에 실어, 눈매를 꽉 채웠어요. 언더 점막 전체를 딥 블랙 컬러로 빈틈없이 채워 눈매의 가로와 세로 윤곽을 모두 확장했죠. 특히 눈동자 아래 중앙 부분에 짙은 블랙 음영을 딥하게 눌러 담아 시선의 무게 중심을 아래로 고정했어요. 여기에 언더 래쉬를 한 올 한 올 정교하게 분리해 액을 뭉치 듯 발라 연출한 언더 래쉬의 수직적인 밀도가 더해져, 압도적인 눈매의 깊이를 완성했죠.



인스타그램 @ natty_0530

인스타그램 @ natty_0530

나띠

윗라인의 꼬리를 길게 뺀 나띠는 위아래 점막 전체를 블랙 라이너로 빈틈없이 메워 눈매의 윤곽을 선명하게 확장했어요. 여기에 짙은 블랙 음영을 넓게 중첩해, 별도의 색조 없이도 화려하고 또렷한 눈매를 표현했죠. 언더라인까지 길게 빼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었지만 다른 색조를 덜어낸 누드 톤의 페이스 메이크업이 시선을 오직 눈매의 블랙 윤곽에만 집중시켰어요. 컬러의 채도를 낮추고 라인의 선명함만 남긴 영리한 완급 조절이 나띠만의 힙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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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박소은
  • 어시스턴트 임정현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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