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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새로운 호텔 성지

새롭게 정의되는 두바이 여행. 두바이 해안 끝자락에 아라비아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줄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이 오픈했다.

프로필 by 김아라 2025.09.19
웅장한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

웅장한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의 오션 디럭스 스위트.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의 오션 디럭스 스위트.

두바이의 상징적인 전망을 갖춘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의 오션 파노라마 룸 테라스.

두바이의 상징적인 전망을 갖춘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의 오션 파노라마 룸 테라스.

두바이 해안의 풍경이 달라졌다. 두바이 여행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주 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이 프라이빗 해변 끝자락에 오픈한 것. 건축가 샤운 킬라가 초호화 슈퍼 요트에서 영감을 받은 리조트는 그 규모와 아름다운 외관에서부터 방문객을 압도한다. 386개의 객실과 스위트, 82개의 서비스드 레지던트, 82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세계적 수준의 스 파, 다양한 럭셔리 다이닝으로 이루어진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은 그야말로 웅장하다. 모든 객실과 레지던스에서는 두바이 시내의 스카이라인과 7성급 호텔로 알려진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 반짝이는 아라비아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조경,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5개의 아름다운 수영장은 꼭 방문해야 할 리조트의 꽃이다. 하이엔드 리조트에서 미식을 빼놓을 수 없다.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에서는 11개의 다이닝과 4개의 데스티네이션 바는 물론 세계적인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가 선보이는 비에누아즈리도 경험할 수 있다. 엄청난 규모의 탈리스 스파도 이 리조트의 핵심이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스파는 여성 전용 공간과 13개의 트리트먼트 스위트를 갖추고 있다. 각 스위트에는 전용 테라스가 있어 아라비아반도의 장엄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파를 즐기며 웰니스와 미식, 믹솔로지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의 이국적인 스위트룸.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의 이국적인 스위트룸.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 전경.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 전경.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의 화려한 로비.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의 화려한 로비.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의 탈리스 스파.

주메이라 부르즈 알 아랍의 탈리스 스파.

1999년 오픈과 동시에 두바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주메이라 부르 즈 알 아랍. 호텔들의 호텔, 럭셔리 호텔의 상징인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올 스위트 호텔이다.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건축 디자인은 톰 라이트의 작품으로, 항해하는 아라비아의 돛단배에서 영감을 받았다. 198개의 스위트로 이루어진 모든 객실은 자쿠지를 갖추고 있으며,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창문을 통해 아라비아만의 환상적인 전망을 마주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을 감상하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살’과 미슐랭 1 스타 셰프인 사베리오 스바 라글리가 총괄하는 ‘알 문타하’ 등 다양한 다이닝 옵션이 마련돼 있다. 진정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는 탈리스 스파는 이 호텔의 성지 같은 곳이다.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 아라비안 하우스의 중정.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 아라비안 하우스의 중정.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로 가는 길.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로 가는 길.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의 아라비안 서머하우스 스위트 거실.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의 아라비안 서머하우스 스위트 거실.

아라비안 호스피탈리티의 정수,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

아라비안 호스피탈리티의 정수,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

마디나트 주메이라에 포함된 주메이라 다르 알 마스야프가 아라비안 하우스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적한 해변과 가까운 이 리조트는 수로와 정원에 둘러싸여 고요하고 온전한 휴식을 제공한다. 아라비안 하우스는 ‘거실’이라는 의미의 전통 마즐리스와 안뜰, 9~11개의 프라이빗 룸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모임과 다세대 가족의 휴양을 위한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전통적인 아브라 보트를 타고 운하를 따라 리조트에 도착하게 되며 마즐리스에서 매일 현지의 별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라비아의 향취가 물씬한 전통 부쿠르 향이 아라비안 하우스에 평온함을 더해주며 여행의 기억을 한층 더 깊게 각인시킨다.


Credit

  • EDITOR KIM A RA(MEDIA LAB)
  • PRODUCTION 해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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