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만으로는 부족해! 입냄새 관리법 6
양치만으로는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 생활 습관부터 구강 관리까지 잡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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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 양치만으론 부족한 입냄새 관리의 진실
- 혀 클리너로 ‘백태’ 제거가 필수
- 물·치실·구강세정제 활용 노하우 공개
- 음식·건강 상태와 구취의 숨은 연결고리
입냄새는 단순히 양치질만으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 냄새의 원인은 구강 내 세균뿐만 아니라 혀, 잇몸, 식습관, 심지어 다른 건강 상태와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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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클리너 사용하기
입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혀에 쌓이는 백태입니다. 백태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뒤엉켜 만들어지는데, 이를 방치하면 코를 찌르는 악취를 유발합니다. 양치 후 혀 클리너나 부드러운 칫솔로 혀를 앞에서 뒤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입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치실과 구강세정제 활용
칫솔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치실로 갈고리질하듯 음식물 찌꺼기를 쓱싹쓱싹, 쏙 빼주세요. 그리고 항균 성분이 포함된 구강세정제로 마무리. 구강 내 세균 수가 감소해 구취를 없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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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분 섭취
입이 건조해도 입냄새가 납니다. 침이 줄어들면 세균이 쉽게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 구강을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들이켜 주세요. 밤새 쌓인 세균을 씻어낼 수 있어요.
음식 관리
마늘, 양파, 커피, 술 등은 입냄새를 오래 남기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무가당 껌을 씹어 구강 내 냄새를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은 입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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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건강 관리
잇몸 질환은 지속적인 입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양치 후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치주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치과에 가야 합니다. 충치나 치주 질환에서도 악취가 납니다. 일년에 한 번은 치과에서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해주세요.
건강 관련 질환 확인하기
간 질환, 위 질환, 당뇨병 등은 입냄새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산 역류가 심한 경우 입안에서 신 냄새가 날 수 있고,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아세톤 냄새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양치질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구취가 계속된다면 내과 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Credit
- 글 박한빛누리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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