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의 웰니스 플랫폼? 일본에서 화제인 ‘The Wellness Japan’ 오픈 소식

10초 만에 보는 기사
| 아시아 웰니스 아이콘, 야노 시호의 새 도전
| 요가·명상 전파해온 그녀의 플랫폼 오픈
| ‘The Wellness Japan’ 첫 프로그램은 고야산 리트릿

요즘 우리 나라 웰니스 업계에서 ‘효리 언니의 요가원 오픈 소식’이 가장 핫하다면, 일본에서는 야노 시호의 웰니스 플랫폼 오픈이 화제이지요. 탄력 있는 몸매와 베이비 페이스, 또 멋진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 등 여자로서 겪는 여러 역할들을 슬기롭게 해나가는 긍정 에너지의 소유자, 야노 시호. 그는 웰니스 산업이 더 일찍부터 성장했던 일본에서 요가, 전통 명상법인 좌선 등을 전파해온 아시아의 대표 웰니스 아이콘입니다. 지난 해에는 서울숲에서 열렸던 웰니스 페스티벌 ‘원더러스트’에서 요가 & 명상 세션을 직접 안내했을 만큼 전문가급 실력자이기도 하고요.

그런 야노시호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의 파도를 좀더 적극적으로 타보기로 결심한 걸까요? 최근 ‘The Wellness Japan’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본격적으로 웰니스 비즈니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사이트를 엿보면 ‘여러 가지 웰니스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그리고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9월 12-14일 일정의 고야산 리트릿을 선보이네요.

고야산은 일본 와카야마현에 위치한 산악지대이자 일본 불교 최대의 성지 중 하나로, 울창한 삼나무 숲, 운무에 싸인 신비로운 산속 풍경으로 유명하고, 수행과 명상의 중심지로 꼽히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2박 3일 동안 야노시호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요가, 강연, 산책, 밤하늘 사운드 명상 등의 특별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요즘 효리 언니의 요가원에서 직접 수업 받고 올리는 ‘성덕’ 인증 샷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야노시호와 함께 하는 3일 간의 여정이라니, 팬이라면 정말 솔깃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