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닝닝, 장원영이 빠진 브론징 블러셔 메이크업

해변의 열기를 그대로 담은 듯 건강미가 느껴지는 브론징 메이크업이 다시 돌아왔다. 태닝한 피부처럼 건강미 넘치면서도 화려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는 매력 때문. 에스파 닝닝, 아이브 장원영, 미야오 엘라까지 도전 중이니 부연 설명이 필요 없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7.29

- 닝닝표 브론징 메이크업 팁

- 콧등을 강조한 장원영 메이크업

- 초보자가 따라하기 좋은 엘라의 블러셔 메이크업 방법



에스파 닝닝

인스타그램 @imnotningning 인스타그램 @imnotningning 인스타그램 @imnotningning

노을 지는 하늘과 바다의 윤슬까지, 뜨거운 여름날 떠오르는 휴가지의 풍경을 얼굴에 담아낸 듯 낭만적인 브론즈 메이크업. 요즘 가장 핫한 메이크업은 모두 소화하는 닝닝 역시 이 열풍에 올라탔다. 구릿빛 블러셔로 건강한 피부톤을 연출하고 광대, 콧대, 눈썹뼈에 하이라이팅을 강하게 줘 얼굴의 윤곽을 극도로 강조하고, 깔끔하게 라인을 정리한 눈썹과 짙고 풍성한 아이래쉬로 글래머러스함을 배가시킨 것.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그램 @for_everyou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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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 여름날에 광택을 강조하다 개기름이 끼다 못해 얼굴의 요철까지 드러날까 걱정된다고? 그렇다면 장원영처럼 파우더리한 느낌으로 선회해보자. 베이스 메이크업 후 파우더를 꼼꼼히 올려주고 브릭 컬러 블러셔로 볼을 감싸듯 넓게 터치할 것. 여기에 썬 번이 연상되도록 콧등에도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자. 균일하게 색이 올라갈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입술은 같은 계열보단 로즈, 인디언 핑크 등으로 변주를 주면 촌스러움을 피할 수 있다.



미야오 엘라

인스타그램 @meo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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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메이크업 초보자도 시도해 볼 만한 스타일은 없냐고? 그 해답은 미야오엘라가 갖고 있다. 먼저 핑크빛이 살짝 도는 블러셔를 광대 위쪽을 중심으로 깔고 콧대에도 살짝 터치할 것. 넓은 면적을 채우려고 욕심내지 말고 느낌만 내준다고 생각해야 망칠 일이 없다. 그다음 입자가 아주 고운 하이라이터를 선택해 눈 앞머리, 블러셔로 물들인 콧대, 앞턱을 터치한다. 입술 역시 혈색만 강조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컬러의 글로시한 제품을 선택해 발라줘야 실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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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윤뵤배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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