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걸도 쌉가능! 한소희, 고윤정, 박규영으로 알아보는 노출 없이 예쁜 수영복 스타일링 4

여름 휴양지 수영복 레이어드 스타일링 팁

-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시스루 탑이나 데님 쇼츠 레이어링

- 모노키니나 래쉬가드처럼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스타일링

인스타그램 @xeesoxee

한소희가 뽐낸 하늘색 원피스 수영복 + 흰색 짧은 시스루 탑 조합은 노출 부담 없이도 우아함을 자아낸다. 스트랩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청량하면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혹시 노출이 신경 쓰인다면 그녀처럼 얇은 시스루 탑을 가볍게 레이어드해보자! 살짝 걸쳤을 뿐인데도 실루엣은 살리고 노출은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lavieenbluu

수영복 위에 데님 쇼츠를 더하면, 노출 부담 없이도 스타일리시하게 휴양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오징어 게임>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규영 역시 색감이 돋보이는 퍼플 프린팅 수영복에 연청 데님 쇼츠를 레이어드해 꾸안꾸 무드의 바캉스 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수영복 단독 착장이 다소 부담스러울 땐, 허벅지와 힙 라인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데님 쇼츠가 센스 있는 선택이 되어준다.

인스타그램 @happpy_yein

비키니는 부담스럽고, 원피스는 너무 밋밋하다면? 바로 그사이를 찰떡같이 메워주는 수영복이 있다. 바로 ‘모노키니’! 노출은 적지만, 스타일은 확실히 살릴 수 있는 똑똑한 선택이다. 러블리즈 정예인 역시 그런 룩의 좋은 예이다. 비비드한 컬러의 팝한 모노키니를 선택한 그녀는 화이트 셔츠를 툭 걸치고 선글라스를 더해 쿨한 휴양지 무드를 완성했다.

인스타그램 @goyounjung

햇빛도, 시선도 신경 쓰인다면, 고윤정처럼 래쉬가드 수영복을 선택하자! 긴 소매와 하이넥, 길이감 있는 하의 디자인이 많은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군살 커버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특히 요즘은 크롭 기장이나 하이웨이스트 팬츠, 플레어 치마형 디자인 등 다양한 변형 아이템이 나와 노출을 줄이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은 그대로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