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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vs 러블리? 지젤, 한소희, 슬기의 시크와 러블리를 넘나드는 스타일링
시크와 러블리 스타일링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고? 중성적인 시크함부터 여리여리한 러블리까지 모두 갖춘 지젤, 한소희, 슬기의 패션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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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인스타그램 @xeesoxee
평소 고스룩부터 드레스까지 전천후 스타일링을 백 점 만점으로 소화하는 한소희. 어떤 옷을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추구미에 부합하도록 꾸미기 때문일 듯. 스모키부터 과즙상까지 두루 시도해보며 어울리는 추구미를 찾아가야 한다.
지젤
인스타그램 @aerichandesu
인스타그램 @aerichandesu
핑크 머리가 착붙인 지젤도 시크모먼트가 넘치는 게 의외. 남자친구 옷 같은 루즈한 후드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준 것. 반면 차분한 풀 뱅 스트레이트 헤어에 오프 숄더 드레스를 매치하니 여신미가 넘친다. 어떤 지젤을 좋아하냐고? 난 그냥 지젤을 좋아하는데...
슬기
인스타그램 @ hi_sseulgi
인스타그램 @ hi_sseulgi
슬기는 아주 유명한 시크룩 고전 맛집. 깡마른 몸과 탄탄한 복근 덕인지 뭘 입어도 멋져 보여 태생부터 시크룩 천재 같달까? 그렇다고 러블리가 없냐면 그것도 아니다. 걸리쉬한 스타일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것. 결론적으로 예쁘고 멋진 옷은 다 입어줬으면 하는 덕후의 마음을 알런지.
Credit
- 글 윤보배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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