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생리대, 디지털 탐폰? 그게 뭔데? 여름철 질의 삶 올려주는 아이템 4

인스타그램 @hannahpad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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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유기농 순면으로 만든 다회용 생리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목화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느낌부터 일반 생리대와 다르다.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어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매달 생리대 비용까지 아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여름철에도 습기 차지 않아 쾌적함이 남다르다는 후기도! 세탁 전 생리대 모양대로 접어 똑딱이로 고정해 두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오비 탐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ob_tam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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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가 불편하거나 일반 탐폰의 플라스틱 어플리케이터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디지털 탐폰이 제격이다. 디지털 탐폰은 어플리케이터가 없는 흡수체를 손(digit)으로 넣는다는 뜻으로, 오비의 디지털 탐폰은 초보자도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대표 제품. 사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실을 풀어 중지로 삽입해보자. 이때 질의 각도와 평행하게 넣어야 매끄럽게 흡수체를 삽입 가능하다. 권장 교체 주기는 4~8시간이며, 양이 많을 땐 더 자주 교체하면 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패키지라 휴대하며 외부에서도 언제든 교체 가능.

인스타그램 @tieu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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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기간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싶거나,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찾는다면 생리컵이 답이다.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든 티읕 생리컵은 국내 여성에게 최적화된 디자인이 강점. 벨 타입(쉽게 빼기 좋은 형태)과 볼 타입(더 많은 혈을 담을 수 있는 형태)을 결합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일반 생리대나 탐폰은 일회용이라 교체할 때마다 돈이 나가고 면생리대는 빨래감이 늘어나는데, 생리컵은 수시로 꺼내서 씻거나 교체해도 들어가는 비용이 0에 가깝다. 즉, 간편하게 소독 후 재사용해 쓰레기 걱정까지 줄이는 경제적 아이템. 사이즈는 질 길이, 혈의 양, 활동량 등에 따라 본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쏘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sofy.lifestyle

여름 월경 기간 동안 제일 고통스러운 건 역시나 축축하고 습한 생리대일 것. 이럴 땐 Y존을 쾌적한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쏘피의 쿨링프레쉬 생리대를 눈여겨보자. 흡수체 안감에 닿자마자 시원해지는 쿨링 시트를 내장해 여름철 축축한 Y존 온도를 확 낮춰준다. 활동량이 많아도 신체곡선에 부드럽게 밀착돼 샘 걱정이 적고, 마찰로 인한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소,중,대형부터 팬티형까지 종류별로 준비돼 있으니, 필요에 따라 상쾌함을 챙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