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 손으로 밥 먹는다고? 베일 벗은 ‘대환장 기안장’, 관전 포인트 5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 그 이상인 기안장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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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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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진, 지예은의 도원결의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기안장’에는 주인장인 기안84를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진과 지예은이 출연한다. 여기서 진은 요리, 청소, 보수는 물론 기안84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 활약한다고. 평소 백종원, 이연복과 친하게 지내며 동파육, 짬뽕도 수준급으로 해내는 진이 어떤 음식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문제는 식사법. 평소 ‘괴식’을 서슴치 않는 기안84는 예고편에서 그냥 손으로 먹자고 선언해 지예은과 진도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했다고. 기안84는 울릉도에 다녀온 후 진, 지예은과 도원결의를 맺었다 말했는데 이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였을지 기대가 된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2’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2’ 영상 캡처
BTS 진의 금징어 선물
진은 촬영 후 고생한 전 스태프 110명에게 울릉도 오징어 선물을 돌려 화제였다. 제작사의 게시물을 통해 알려진 이 미담에 대해 그는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2’에서 "계산을 하고 카드 내역서가 날아온 걸 보니까 오징어가 금징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그러면서 "왼손이 좋은 일을 하면 오른발이 끝까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예은이 배를 운전한다고?
SNL에서 크루로 활동 중인 지예은은 ‘대환장기안장’에서 막내로 출연한다. 지예은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수상 면허까지 땄다고. 화려한 운전 신력으로 울릉도 망망대해가 앞마당인 기안장에서 숙박객의 이동을 책임진 것으로 알려졌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과 기안84가 만났다는 것에 기대가 컸다는 지예은은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 그래서 한강에서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연습했고, 면허를 땄다. 멋있게 운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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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제작팀의 신규 예능
‘대환장기안장’은 ‘효리네 민박’을 제작한 정효민 PD와 윤신혜 작가가 힘을 합쳐 만든 예능이다. 정효민 PD는 윤신혜 작가와 함께 ‘기안84가 효리네 민박의 주인장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하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기획안을 받은 기안84가 흔쾌히 하겠다고 답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하지만 이효리와 180도 다른 기안84였기에 제작 과정이 생각대로 흘러가진 않았다고. 그래서 제목이 대환장기안장이 되었다는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인스타그램 @netflixkr
면접 후 선발된 손님
‘대환장기안장’은 지난 6월 숙박 신청자를 모집한 뒤 7~8월에 촬영이 진행됐다. 신청 후 면접 과정까지 거쳤다고. 정효민 PD는 ‘신청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들어와 놀랐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촬영을 마치고 기안84는 “상상 속 일들이 구현됐다. 그 속에서 많은 손님을 만났다. 이상한 꿈을 꾸다 나온 것 같다”라면서 꿈만 같았던 첫 민박집 운영 소감을 남겼다고. 범상치 않은 사장님, 기안84가 운영하는 숙소에서의 하루가 어땠을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대환장기안장’은 4월 8일부터 3주간 총 9화가 공개되며, 첫 주 3화를 시작으로 3화씩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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