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요즘 난리라는 최신 홈 뷰티 디바이스 리얼 리뷰

홈 케어라는 한계를 잊게 만드는 찐 디바이스들의 등장!

프로필 by 정유진 2025.03.08

1 마데카 프라임 45만9천원 Centellian 24

하나의 디바이스에 브라이트닝·흡수·탄력 모드까지! 흡수 특허 기술인 멀티 중주파가 피부에 미세한 통로를 형성해 유효 성분이 효율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했고, 미세 전류 마사지 기능으로 탄력 잃은 피부를 한껏 끌어올리는 기능까지 장착했다. 얼굴에 닿는 헤드 부분은 삼각형 셰이프라 팔자 주름, 콧방울 같은 굴곡 진 부위를 빈틈없이 케어하기에 제격이다.



2 플래티넘 25만3천원 Merbe

모공 속 피지와 각질을 케어해주는 건 물론,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갈바닉 이온과 매초 1백만 회의 마이크로 진동 효과로 유효 성분을 잘게 쪼개는 초음파 기능,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적외선 케어까지 해내는 올라운더로 인정! 버튼이 많아 처음 사용할 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두세 번 써보면 금세 익숙해진다.



3 리마지 60만원대 Reclar

24k 순금으로 도금된 총 36개의 메인 전극은 일명 다극 고주파 관리로 불리는데, 피부 속 열감을 20분 이상 유지시켜 보다 강력한 세포 재생 효과를 보여준다는 말씀. 당연히 탄력 개선과 피부 광채 업 효과는 말할 것도 없고! 게다가 소소하지만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충전 거치대가 있다는 것. 충전 중에는 UV LED를 통해 살균이 진행되니 반드시 보호 캡을 닫아줄 것.



4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샷 70만원 d’Alba

카트리지 교체 없이 무제한 샷으로 즐기는 역대급 혜자템. 국내 최초로 하나의 기계에 2개의 헤드를 장착해 중앙 고주파와 더블 초음파를 동시에 조사하기 때문에 얼굴이 넓은 편이라면 확실히 타 디바이스에 비해 케어가 수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듯. 결광, 흡수력 개선, 모공 정돈 등 웬만한 건 다 되는 다채로운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효과 만렙을 위해 필요한 시간은 고작 2분!



5 바디샷 프로 홈케어 디바이스 20만원대 Volexy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약해지면 눈가와 입 주변 탄력이 저하되면서 깊은 주름이 생기고, 볼살과 턱선이 무너지면서 날렵했던 V라인은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한다. 볼렉시가 근육 리프팅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전기적 자극) 기술을 적용한 디바이스를 만든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볼렉시의 전기적 자극은 근육을 직접 활성화시켜 강화하고 혈류를 촉진해 근육의 피로 해소를 돕는다. 소개하는 디바이스 중 단면적이 가장 넓은 제품이라 그야말로 얼굴에 대고만 있어도 페이스 리프팅 효과를 느낄 수 있고, 허벅지 같은 넓은 보디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1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 40만원대 Makeon

25개의 멀티 LED와 3중 미세 전류를 이용한 트리플 스킨 시너지 기술™을 적용해 겉과 속이 탄탄한 피부로 가꾼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당연히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기존에 사용했던 유저로서 이번 3세대는 기능적인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해졌다는 점에서도 내돈내산할 이유는 충분해 보였다. 게다가 휴대폰 앱을 연동하면 피부 개선 정도를 리포터로 확인할 수 있다.



2 리쥬리프 1백59만원 Rejuran

피부 속 3.0mm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정밀 타기팅하고 1초에 700만 번 탄력을 채워주는 메가 고주파 2가지 더블 카트리지로 피부 속은 탄탄하게 조이고 표면은 팽팽하게 당겨주는 어나더 레벨의 탄력 케어를 선사한다. 소개하는 디바이스 중 가장 고가에 속하지만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 수분도가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 들고 초강력 리프팅 케어도 가능하다.



3 부스터 미니 15만4천원 Egfology

미니미한 디자인이라 파우치 속에 넣어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사용하면서 크게 효과를 봤던 부분은 부기 완화. 디바이스 끝 다이아몬드 존에 내장된 ND(네오디뮴) 자석의 자기장이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끌어당겨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부종을 빠르게 없애준다. 또 하나 만족스러웠던 건 전기천공법이라 불리는 EP(Electroporation) 모드를 탑재해 피부에 일시적인 통로를 만들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이 흡수시킨다는 점이다.



4 에이지알 하이 포커스 샷 27만9천원 Medicube

올 것이 왔다. 메디큐브 최초 근막 타깃 초음파, 일명 하이푸(HIFU) 디바이스!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열에너지가 피부 가장 안쪽의 근막층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부 중에서도 4.5mm 깊이에 위치한 근막층을 공략하는 건데, 고강도 초음파로 인한 열이 발생하며 조직이 수축해 피부 탄력 향상 효과가 생기는 원리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가 올라붙는 효과를 선사하는 것.



5 뉴소닉 고주파 갈바닉 마사지기 EMS 8만원대 Pearlcare

홈 케어가 익숙하지 않은 디바이스 입문자들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핵심 기능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호감도가 높은 편. 모공 속 노폐물을 억제해 살균 효과를 주는 블루 라이트 모드와 피부 근육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EMS 저자극 미세 진동,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 레드 라이트 모드를 갖췄다. 사용자의 피부 단계에 따른 다양하고 섬세한 모드를 즐길 수 없다는 게 다소 아쉽지만 영양 흡수 목적으로 사용하기엔 만족감이 높을 듯!



6 페이스타이트 3.0 고주파 마사지기 50만원대 Silk’n

이중 턱이나 심부볼 같은 고민보다 전반적인 피부 탄력 향상을 위한 디바이스를 찾고 있다면 실큰을 겟하길. 3개의 고주파 에너지 열에너지 출력창과 8개의 레드 라이트 출력창이 탑재돼 있으며 피부 진피층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탄력을 케어하는 제품이다. 적당히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자주 사용하기 좋다는 것도 페이스타이트만의 장점!


Credit

  • Editor 정유진
  • Photo By 이호현
  • Assistant 강다솔
  • Art Designer 장석영
  • Digital Designer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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