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립밤이야, 키링이야? 놀라지 말 것, 이것은 립밤 키링이다

이제 더 이상 평범한 화장품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다꾸’ 말고 ‘화꾸’ 하는 시대가 도래했으니, 화장품을 넘어선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 내 안의 수집 욕구 자극하는 ‘귀염 뽀짝’ 뷰티템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1.22
인스타그램 @fwee_makeup 인스타그램 @fwee_makeup 인스타그램 @fwee_makeup
이렇게 귀여운 키링 봤어?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푸딩팟과 젤리팟을 구매하거나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야 만날 수 있는 젤리 키링. 놀라운 인기 덕분에 이제는 모두가 키링을 모으기 위해 본품을 구매할 정도다. Y2K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귀염뽀짝’ 디자인 덕분에 소녀들의 가방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케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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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열고, 파우치 꺼내고, 립밤 꺼내던 복잡한 시대는 갔다. 전용 스트랩만 있으면 가방에도, 옷에도, 텀블러에도 매달 수 있으니까.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 중 어디든 매달아 보자.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리는 탓에 더 자주 바르게 되고, 나도 모르는 사이 입술이 점점 촉촉해진다.


탬버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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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만큼 자주 손이 가는 뷰티템을 꼽자면 핸드크림과 향수를 빼놓을 수 없다. 기존에 출시된 쉘 퍼퓸 핸드와 에그 립밤, 고체 향수 등의 제품을 감각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 레더 케이스. 키링이 달려 있어 어디든 매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는 과연 탬버린즈답다는 감탄이 절로 새어 나온다.


어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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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이라기엔 너무 깜찍한 반지 립밤. 캠페인 이미지 속 장원영처럼 손에 끼워도 좋고, 가방이나 키링에 매달아도 귀엽다.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무려 5가지 컬러에 판테놀과 펩타이드가 함유된 쫀득한 텍스처, 비건 인증까지 자랑하는 제품.


시미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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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미니 사이즈 립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야광 케이스. 신축성이 좋아 곡선형 패키지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낮 동안 햇빛을 받으면 어두운 곳에서 밝게 빛나는 것이 특징. 가방이나 휴대폰, 옷에 매달아 두면 멀리서도 반짝반짝 빛날 수 있다.


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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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다꾸’ 좀 해본 이들이라면 안 사고는 못 배길 깜찍한 디자인의 아이 팔레트. 이른바 ‘팔꾸’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용 스트랩과 키링 브러시, 보석 스티커 등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Credit

  • 글 장세현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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