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와 초콜릿을 먹으면 섹텐이 올라간다?

과일 맛 젤리 하나가 단순한 간식을 넘어 성욕을 자극한다고? 네, 그걸 디자이어 구미가 해냅니다.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데임 프로덕츠가 출시한 이 젤리의 비밀은 바로 천연 성분에 있다. 감정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슈와간다, 스트레스 개선에 효과적인 L-테아닌,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무쿠나, 여성의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샤타바리, 총 네 가지 성분이 배합되어 성적 반응을 부드럽게 끌어올린다고. 딸기와 망고가 섞인 새콤달콤한 맛의 젤리를 하루 세알 챙겨 먹으면 파이팅할 준비 완료. 가격은 60개입에 5만 원이다.


평범한 간식이 아니다. 이건 사랑의 묘약이다. 인도의 웰니스 브랜드 누키의 초콜릿은 마카, 벨벳 콩, 다미아나 등 성욕 증진에 효과적인 천연 성분을 주재료로 한 성 기능 보조 식품이다. 관계 30분 전 초콜릿을 섭취하면 성적 텐션이 1~3시간가량 유지된다고. 주목할 점은 이성 커플용뿐만 아니라 동성 커플용, 그리고 개인용으로도 출시해, 각 사용자에게 맞는 성분을 조금씩 다르게 적용했다는 거다. 누구나 골라 먹기 좋은 초콜릿의 가격은 한 팩당 349루피로, 한화 약 5천 9백 원가량이다.


성감을 낮추는 가장 큰 요인이 뭘까? 문 주스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건강한 성생활에 필요한 호르몬을 방해한다고 보고, 해결책으로 파우더형 보조식품을 내놨다. 섹스 더스트는 전통적으로 성욕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호르몬 균형을 지켜주는 마카, 샤타바리, 실라지트 등의 천연 성분을 결합해 탄생했다. 카카오 특유의 향이 있어 매일 한 티스푼 정도를 물이나 차, 커피, 우유 등에 섞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브랜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이렇게 꾸준히 섭취했을 때 피로감이 해소되고 기분이 고조되며 성적 에너지가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가격은 38달러, 한화 약 5만 4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