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RM도 합류? 셀럽들은 지금 부계정 개설 중

신곡 발매 시기에 맞춰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드래곤. 아이디는 ‘8lo8lo8lome’로, 과거 GD가 광고에서 말했던 유행어를 접목했다. 또한 88년생, 88개월만의 컴백 등 다양한 의미까지 더해 천재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개설 직후 순식간에 30만 팔로워를 돌판한 이 계정은 소탈한 GD의 일상을 볼 수 있다!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지압 슬리퍼도 부계정에서 공개했다.


럽스타 의혹이 폴폴 풍기는 민호의 부계정. 그 이유는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는 민호의 옆모습,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커플링을 끼고 있는 사진 등 누군가 찍어준 냄새가 폴폴 풍기기 때문이다. 심지어 운전 중인 민호의 모습을 조수석에서 찍은 영상까지 올라왔다고! 사실 이 계정은 민호가 신곡 홍보차 만든 계정으로, 마치 여자친구의 SNS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줘 곡의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RM은 솔로 활동을 하며 계정을 개설했다. 이곳에선 RM을 촬영하고 있는 스태프의 모습, 녹음 중인 RM등 활동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지난 5월 발매한 RM의 솔로 2집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 이후 계정은 유령 모드로 돌입! 하지만, RM의 앨범 제작을 다룬 영화 <RM :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RM 솔로 활동의 떡밥을 찾고 싶다면 이 계정을 팔로할 것!


산다라박은 2년 8개월째 운영 중인 부계정이 있다. 이는 팬들과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이곳에선 스케줄이나 일상생활을 보내다 느낀 감정을 일기장처럼 적거나, 패셔너블한 산다라박의 ootd를 공개한다. 간혹 황보, 제아 등 친한 언니들과 친목 썰을 풀기도 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NE1 재결합 이후엔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도 자주 업로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