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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몸매 비결, OO목욕이었어?

찬물 혹은 얼음물 목욕, 일명 콜드 플런지!

프로필 by 송운하 2024.11.13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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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콜드 플런지'(cold plunge)가 최근 SNS를 통해 인기다. 콜드 플런지는 섭씨 3~7도까지 물의 온도를 낮춘 다음 약 3분간 버티는 것을 뜻한다. 효과는 운동 후 빠른 회복과 스트레스와 지방 감소, 모발의 건강 강화, 혈액순환 등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이크업 전에 얼음물로 세수하는 모습을 공개한 적 있는 블랙핑크 제니는 최근 또 한번 자신만의 피로 회복법으로 콜드 플런지를 소개했다. “처음 찬물에 들어갔을 땐 놀랐지만, 몸의 통증과 긴장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즉각 들었다. 몸을 위한 리셋 버튼과도 같다”라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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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에게 콜드 플런지는 더욱 익숙한 풍경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SNS를 통해,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얼음탕에 들어가기 직전 스트레칭 후 찬물에서 10분간 버티며, 매일 하려고 노력한다고도 전했다. 황희찬 역시 예능 <나혼자산다>를 통해 훈련 직후 냉탕에서 몸의 열을 식히거나, 자택에서 크라이오 테라피라고 불리우는 ‘극저온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hm_so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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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들의 간증(?)도 끊이지 않는다. 헤일리 비버는 얼음물 속에서 최소 30초 이상을 버틴다고 전했으며, 영화 <어벤져스> 타노스 역할의 조시 브롤린도 아내가 콜드 플런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렇듯 웰니스 애호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는 콜드 플런지의 의학적 효능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체질에 따라 찬물에 입수하는 것 만으로도 호흡, 심박수, 혈압이 급격히 올라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Credit

  • Digital Editor 송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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